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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두데’ 김정민 “UV 10주년 곡 ‘정민이형’에 이용 당해”

입력 : 2020-04-14 15:56:01 수정 : 2020-04-14 15:56:0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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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월드=정은희 온라인 뉴스 기자] 그룹 UV가 가수 김정민에 대한 애정을 드러냈다.

 

오늘(14일) 방송된 MBC FM4U ‘두시의 데이트 뮤지, 안영미입니다’에서는 DJ 안영미, 뮤지와 함께 방송인 유세윤, 가수 김정민이 출연했다.

 

이날 UV는 데뷔 10주년 신곡 ‘정민이형’을 소개하며 김정민을 초청해 눈길을 끌었다. 이에 대해 DJ 안영미는 김정민에게 “처음 피처링을 제안받았을 때 ‘어떻게 거절할까’ 고민하지 않았냐”고 물었다.

 

김정민은 “그래도 정성스럽게 만들었으니 일단 가서 들어 봐야겠다는 심정이었다. 그런데 가서 들어보니 너무 내 스타일이었다. 너무 좋았다”고 말했다.

 

이를 들은 뮤지는 “정민이 형 좋으라고 기타 솔로 부분도 넣었다. 요즘 기타 솔로 찾기 힘들다”며 “유세윤 씨랑도 얘기했지만 여태까지 만났던 형들 중에 가장 건강한 정신을 갖고 계신 형님이다. 인성도 당연 1등”이라고 말했다. 이어 유세윤은 “그래서 UV 10주년 곡 ‘정민이형’에 이용당한 것 같다”고 너스레를 떨어 웃음을 자아냈다.

 

사진=MBC ‘두시의 데이트 뮤지, 안영미입니다’ 캡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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