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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불후’ 퍼플레인, 첫 출연에 우승까지…데뷔 2개월차 ‘괴물신인’

입력 : 2020-03-29 13:24:33 수정 : 2020-03-29 13:24:3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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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월드=유수연 온라인 뉴스 기자] 밴드 퍼플레인이 ‘불후의 명곡’ 첫 출연에 우승까지 거머쥐며 실력을 과시했다.

 

퍼플레인(채보훈, 김하진, 양지완, 이나우, 정광현)은 28일 방송된 KBS2 예능프로그램 ‘불후의 명곡-전설을 노래하다’(이하 불후의 명곡)의 ‘봄여름가을겨울&빛과 소금’ 특집에 출연했다.

 

양지완과 김하진은 김종진과 특별한 인연을 자랑했다. 양지완은 “‘탑밴드’라는 프로그램에 출연했는데 당시 우리의 가치를 처음으로 인정해줬다”고 했고, 김하진 역시 “김종진 선배님이 음악의 신이 내려왔다고 극찬해줬다”라고 고마운 마음을 표현했다.

 

또 정광현은 “아버지가 ‘불후의 명곡’ 애청자”라며 “유명한 프로그램에 나오는 게 효도하는 게 아닐까 싶다. 한 번 만에 우승해서 트로피를 부모님 품에 안겨드려 재출연하는 게 목표”라고 큰 포부를 밝혔다.

 

이후 펼쳐진 무대에서 퍼플레인은 봄여름가을겨울의 ‘비처럼 음악처럼’을 선보였다. 원곡의 느낌을 그대로 그려내면서도 후반부 폭발하는 록사운드를 더하며 신선하면서도 매혹적인 무대를 완성했다.

 

이날 퍼플레인은 데뷔 2개월 차 신예 밴드임에도 최종 우승을 차지했다. 첫 출연과 동시에 우승하며 재출연 목표를 이룬 만큼 다음 무대에 대한 기대감이 더해졌다.

 

한편, 퍼플레인은 JTBC ‘슈퍼밴드’ 최종 TOP3를 차지했으며 독보적인 음악성으로 밴드계 신성으로 주목받고 있다. 또한 지난달 첫 번째 싱글 ‘The King Must Die’를 발매하며 라디오, 방송 등에서 활발한 활동을 펼치고 있다.

 

사진=KBS2 ‘불후의 명곡-전설을 노래하다’ 방송화면 캡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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