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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상호-이정은 출연 ‘용길이네 곱창집’, 23일부터 극장 안방 동시 오픈

입력 : 2020-03-23 09:37:30 수정 : 2020-03-23 09:37: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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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월드=김재원 기자] 배우 김상호와 이정은이 출연한 ‘용길이네 곱창집’이 23일부터 IPTV 및 VOD 서비스를 오픈한다. 

 

‘용길이네 곱창집’은 1969년 고도성장기 일본에서 곱창 가게를 운영하며 살아가는 용길이네 가족을 통해 재일교포들의 삶의 애환과 희망을 그려낸 가족 드라마.

 

이번 작품은 유수 시상식을 휩쓸었던 레전드 연극 ‘야키니쿠 드래곤’을 원작으로 연극계 거장 정의신 감독이 직접 메가폰을 잡아 화제를 모은 작품이다. 여기에, 드라마 ‘킹덤’의 김상호, 영화 ‘기생충’의 이정은, 영화 ‘태풍이 지나가고’의 마키 요코, 영화 ‘명량’의 오타니 료헤이 등 내로라하는 한일 명배우들이 참여해 관객들에게 웃음과 감동을 선사할 예정이다.

 

23일부터 IPTV/VOD 서비스를 전격 오픈, 극장과 동시에 안방에서도 관람할 수 있다.

jkim@sportsworldi.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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