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포츠월드=정은희 온라인 뉴스 기자] 영화 ‘용길이네 곱창집’이 실시간 검색어에 등극했다.
오늘(15일) MBC ‘출발! 비디오 여행’에서 ‘이유 있다’ 코너에는 ‘용길이네 곱창집‘이 소개됐다.
지난 12일 개봉된 정의신 감독, 배우 김상호, 이정은, 마키 요코, 이노우에 마오, 오타니 료헤이, 오오이즈미 요, 사쿠라바 나나미, 임희철 주연의 ‘용길이네 곱창집’은 지난 14일 기준 네티즌 평점 8.60, 누적 관객 수 1,281명을 기록 중에 있는 127분 분량의 일본 드라마 영화다.
줄거리는 1969년, 고도성장이 한창이던 일본 오사카 공항 근처의 판자촌 동네. 그곳에 전쟁을 겪고 일본으로 건너와 뿌리를 내려 살아가던 사람들이 있다. 좁디좁은 ‘용길이네 곱창집’ 한 켠에 모여 술 한 잔에 시름을 털어내며 차별과 무시를 꿋꿋하게 버틴다. 가족이 있기에 오늘보다 나은 내일에 대한 희망을 버리지 않고 앞으로 나아간다.
한편, MBC ‘출발! 비디오 여행’은 매주 일요일 오후 12시 10분에 방송된다.
사진=‘용길이네 곱창집’ 포스터, 영화 제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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