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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는 형님' 2주 연속 타깃 시청률 1위… 김성령-박신혜-전종서 3인 3색 매력

입력 : 2020-03-08 13:38:05 수정 : 2020-03-08 18:31:5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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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월드=김대한 기자] 배우 김성령, 박신혜, 전종서의 활약상이 토요일 밤을 웃음으로 채웠다.

 

시청률 조사 회사인 닐슨코리아에 따르면 7일(토) 방송된 JTBC '아는 형님' 220회의 평균 시청률이 6.1%를 기록했다(이하 수도권 유료가구 기준). 2049 시청자를 대상으로 한 타깃 시청률 역시 3.8%로 지상파와 비지상파를 합쳐 동시간대에 방송된 프로그램 중 1위에 올랐다. 3.7%를 기록했던 219회에 이어 2주 연속 동시간대 타깃 시청률 1위에 해당하는 기록이다.

 

7일 방송에서는 배우 김성령, 박신혜, 전종서가 전학생으로 찾아왔다. 세 사람은 함께 촬영한 영화 '콜'의 뒷이야기를 공개하며 끈끈한 의리를 과시했다. 개성 넘치는 3인 3색 예능감도 뽐냈다. 김성령은 많은 후배들과 촬영했던 드라마 '상속자들' 등 다양한 촬영 에피소드를 소개해 눈길을 끌었다. 박신혜는 '아는 형님' 출연의 이유이기도 한 절친 이홍기와의 우정 이야기를 전했다. 또 데뷔 전 본인의 꿈을 적극적으로 응원해줬던 가족들의 이야기로 현장을 훈훈하게 만들었다. '충무로 샛별' 전종서 역시 엉뚱한 입담과 매력으로 반전 웃음을 선사했다. 이날 전종서는 방송 내내 실시간 검색어에 이름을 올리며 화제의 인물에 등극했다.

 

JTBC '아는 형님'은 매주 토요일 밤 9시에 방송된다.

 

kimkorea@sportsworldi.com

사진=JTBC 제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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