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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라스’ 김수로 “영화 촬영 중 실명 위기” 청천벽력 진단

입력 : 2020-02-25 11:04:07 수정 : 2020-02-25 11:04:0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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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월드=정은희 온라인 뉴스 기자] 배우 김수로가 영화 촬영 중 실명 위기에 처했던 이야기를 전할 예정이다.

 

오는 26일 오후 방송되는 MBC ‘라디오스타’(이하 ‘라스’)는 연극 ‘아트’ 프로듀서 김수로가 주역 배우 박건형, 이천희, 조재윤과 함께 등장한다. 환상의 호흡을 기대케 한 것도 잠시, 김수로가 믿었던 후배들의 반란에 연신 당황하는 모습을 보인다. 심지어 이어진 후배들의 폭로에 ‘초딩 수로’로 전락하는 수모를 겪었다고 알려져 웃음을 자아낼 예정이다.

 

그런가 하면 김수로가 영화 촬영 중 실명 위기에 처했던 사연을 털어놓는다. 큰 병원에서 검사까지 받았다는 그는 청천벽력 같은 진단에 “연기를 더 이상 할 수 없겠구나”라고 생각했다고 전한다.

 

그뿐만 아니라 김수로는 촬영 중 쥐, 뱀을 맞닥뜨렸던 에피소드를 털어놓기도 한다. 심각한 상황과는 달리 그의 열정적인 상황 묘사에 모두가 웃음을 터트렸다는 후문이다. 특히 그는 이와 관련해 배우 윤은혜에게 감사의 말을 전해 두 사람에게 무슨 일이 있었던 것인지 궁금증이 커진다.

 

이 가운데 이번 주 스페셜 MC 이진혁의 활약도 돋보인다. 그는 ‘라스’ 출연 이후 예능, 광고는 물론 최근 드라마 출연 소식까지 알리며 승승장구하고 있는 바 있다. 스페셜 MC 자리까지 꿰찬 이진혁은 능글맞은 진행으로 토크에 활력을 불어넣을 예정이다.

 

김수로의 위험천만 촬영 에피소드는 오는 26일 오후 11시 5분 방송되는 MBC ‘라디오스타’를 통해 확인할 수 있다.

 

사진=MBC ‘라디오스타’ 캡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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