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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당나귀 귀’ 동 시간대 시청률 17주 연속 1위

입력 : 2020-02-24 12:27:04 수정 : 2020-02-24 12:27:0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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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월드=유수연 온라인 뉴스 기자] ‘당나귀 귀’가 17주 연속 동시간대 시청률 1위를 기록했다.

 

23일 방송된 KBS2 예능프로그램 ‘사장님 귀는 당나귀 귀’(이하 ‘당나귀 귀’) 44회 2부 시청률은 9.2%(닐슨코리아, 수도권 및 전국 기준)로 17주 연속 동시간대 압도적 1위를 기록했다.

 

특히, 양치승이 직원 아버지를 위해 방송국 견학을 하고 한강 유람선을 타며 추억을 선물하는 장면은 최고 시청률 10.3%를 기록했다.

 

이날 방송에서는 직원 부자에게 잊지 못할 추억을 선물한 양치승의 이야기가 그려졌다. 양치승 관장은 한 직원의 아버지가 지방에서 상경했다고 하자 인사를 드리고 체육관 구경도 시켜드리고 싶다며 그를 체육관으로 초대했다.

 

운동을 마친 뒤 양치승은 방송국에 가보고 싶다는 아버지를 모시고 KBS로 향했다. 하지만 보안상의 이유로 입구에서부터 막혀 앞서 방송국 인맥을 폭풍 자랑했던 양치승의 당황하는 모습이 웃음을 선사했다.

 

우여곡절 끝에 방송국에 입성한 양치승 일행은 곧장 직원 식당을 찾았다. 처음 경험한 방송국 구내식당 음식에 아버지는 “(집 밥보다) 이게 맛있네요”라며 만족감을 표했고, 방송국 내부를 돌아보며 아이처럼 기뻐했다. 그런 아버지의 모습에 양치승은 뿌듯해했다.

 

방송국 견학을 마치고 나온 양치승 일행은 한강 유람선 위에 올라 사진을 찍으며 특별한 추억도 쌓았다. 이후 인터뷰에서 직원과 아버지는 자신을 위해 시간을 내 아름답고 소중한 추억을 만들어 준 양치승에게 고마운 마음을 전해 훈훈함을 안겼다.

 

부산점을 기습 방문한 이연복 셰프의 두 번째 이야기도 그려졌다. 또한 모델들을 해외로 보내는 것을 넘어서 글로벌 아티스트를 직접 뽑아 사업을 확장하기로 결정한 김소연은 뉴욕 출장 준비에 돌입하는 모습을 보였다.

 

대한민국 각계각층을 대표하는 ‘셀럽’ 보스들과 ‘미생’ 직원들의 일터와 일상 속 동상이몽을 돌아보는 역지사지 X 자아 성찰 예능프로그램 ‘사장님 귀는 당나귀 귀’는 매주 일요일 오후 5시 KBS2를 통해 방송된다. 

 

사진=KBS2 ‘사장님 귀는 당나귀 귀’ 방송화면 캡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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