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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비디오스타’ 최필립, 아내와 딸 공개…“아직도 믿기지 않는다”

입력 : 2020-02-19 09:40:09 수정 : 2020-02-19 09:40: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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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월드=유수연 온라인 뉴스 기자] 배우 최필립이 가족을 향한 무한 애정을 드러냈다.

 

18일 오후 방송된 MBC Every1 예능프로그램 ‘비디오스타’는 ‘값찐멋찐살찐 특집’으로 꾸며져 연예계 절친 샘 해밍턴·손진영, 최필립·서동원·최성조가 출연했다.

 

이날 MC들은 최필립에게 “첫눈에 반한 100%의 완벽한 이상형과 결혼을 했다고 들었다”며 말문을 열었다.

 

이에 최필립은 “교회 예배 마치고 나오다가 계단에서 처음 만났다. 그 친구를 보고 ‘예쁘다’고 속으로 3초 정도 생각하고 지나가게 됐다. 교회에서 연락처를 받을 수 없지 않나”라고 말했다.

 

이어 SNS를 통해 아내와 다시 만나게 됐다고 말한 최필립은 “그때 좋은 말씀을 SNS에 올렸는데 그 친구가 댓글을 남겼다. DM(다이렉트 메시지)을 보내 혹시 교회에서 만난 그 친구냐고 묻자 맞다고 했었다. 내가 먼저 같이 예배를 드리자고 했었다”고 로맨틱한 사연을 밝혔다.

 

최필립은 아내에 대한 애정을 드러내며 “처음 만났을 때부터 결혼하겠다고 느낌이 왔다. 심장이 너무 뛰었다”며 “살다 보니 정말 하나부터 끝까지 다 제가 원한 이상형의 여자였다. 지금 너무 행복하게 잘살고 있다”고 말해 부러움을 안겼다.

 

또한 최필립은 아내와 8개월 된 딸 사진과 영상을 공개하기도 했다.

그는 딸의 사진이 공개되자 “아들 아니다. 머리를 이상하게 잘랐다”며 흐뭇한 듯 미소를 지었다. 최필립의 육아 브이로그에는 딸 앞에서 재롱을 부리며 저글링을 하는 최필립의 모습도 포착됐다. 그는 “아이가 안 생겨서 고생했다”며 “아직도 딸을 보며 믿기지 않는다”고 벅찬 감정을 내비쳐 안방극장을 훈훈하게 만들었다.

 

​​한편, MBC Every1 예능프로그램 ‘비디오스타’는 매주 화요일 오후 8시 30분에 방송된다.

사진=MBC Every1 ‘비디오스타’ 방송화면 캡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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