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써드아이 유지, ‘아육대’서 떠오르는 육상돌 등극

입력 : 2020-01-24 21:44:33 수정 : 2020-01-24 21:44:2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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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월드=김대한 기자] 그룹 써드아이(3YE)가 MBC ‘2020 설날특집 아이돌스타 선수권대회’(이하 아육대)에 출연해 맹활약을 펼쳤다. 

 

써드아이(3YE)가 오늘 25일 방송된 MBC ‘아육대’에 출연해 남다른 운동 신경으로 화제를 모으고 있다. 

 

특히 이날 써드아이 멤버 유지는 육상 60m 부문에 참가해 예선 1위를 차지하며 결승에 진출했다. 이에 해설을 맡은 트와이스의 다현은 “뛰었는데도 미소를 ‘유지’하고 있다”고 말해 시청자들의 웃음을 자아냈다. 또한 이특은 유지를 우승 후보로 지목하며 새로운 ‘육상돌’의 등장에 놀란 기색을 드러냈다. 

 

결승에서 강력한 우승후보로 거론된 체리블렛의 메이, 지원과 맞붙게 된 유지는 9.95초를 기록하며 은메달을 차지했다. 

 

첫 출연임에도 불구하고 눈부신 활약을 보여 현장 관계자들을 비롯해 시청자들까지 써드아이의 반전 매력에 주목하고 있다.

 

써드아이는 지난 9월 17일 신곡 'OOMM'을 발매해 써드아이만의 카리스마 넘치는 퍼포먼스로 뜨거운 사랑을 받고 있다. 지난 5월 '3YE 1st Digital Single ‘DMT''로 데뷔한 이후 국내뿐만 아니라 해외에서도 실력을 인정받아 글로벌 아이돌 그룹으로 떠오르고 있다. 특히 SNS를 통해 'Woman Like Me(우먼라이크미)' '타지(Taj)', '슬레이(Slay), 'Calma(깔마)' 등 팝, 남미, 아랍 뮤지션들의 음악을 안무와 함께 커버한 영상을 공개하며 국내외로 많은 팬들과 소통하고 있다.

 

한편, 써드아이는 오늘 25일 ‘아육대’서 육상 60m 부문 은메달을 차지했다. 

 

kimkorea@sportsworldi.com

사진=GH엔터테인먼트 제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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