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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천문’, 개봉 첫날부터 관객몰이…연말 흥행 대전 문열렸다

입력 : 2019-12-27 10:03:15 수정 : 2019-12-27 10:40:3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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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월드=김재원 기자] 영화 ‘천문: 하늘에 묻는다’가 지난 26일 개봉 첫날부터 관객몰이를 시작하며 본격적인 흥행 돌풍을 예고했다.

 

‘천문: 하늘에 묻는다’(이하 천문)는 조선의 하늘과 시간을 만들고자 했던 ‘세종’(한석규)과 ‘장영실’(최민식)의 숨겨진 이야기를 그린 작품. 영화진흥위원회 통합전산망(12/27(금) 오전 6시 30분 기준)에 따르면 ‘천문’은 개봉 첫날인 26일(목) 하루 동안 14만 7552명의 관객을 동원하며 동시기 개봉작 1위로 쾌조의 스타트를 알렸다. 이러한 성과는 ‘백두산’, ‘시동’, ‘캣츠’ 등 연말 화제작들이 쏟아진 시기에 이뤄낸 것으로 눈길을 끈다. 

 

한편 ‘천문’은 대한민국 대표 배우 최민식, 한석규를 비롯해 신구, 김홍파, 허준호, 김태우, 오광록, 김원해, 윤제문, 임원희, 박성훈, 전여빈 등 연기파 배우들이 총출동해 최강의 캐스팅 조합으로 제작 소식이 전해졌을 때부터 뜨거운 반응을 불러일으켰다. 이러한 관객들의 기대에 보답하듯 개봉 첫날부터 실관람객 평점인 CGV 에그지수 93%와 네이버 평점 9.43을 기록(12/27(금) 오전 6시 30분 기준)하며 이목을 모은다. 

 

이에 관계자 측은 “개봉 첫날 동시기 개봉작 중 1위를 기록하며 연말연시 온 가족이 함께 즐길 수 있는 영화로 입소문을 타고 있는 ‘천문’은 극장가 유일한 웰메이드 사극 영화로서 관객들의 마음을 사로잡을 것”이라며 자신감을 내비쳤다. 

jkim@sportsworldi.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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