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프리스틴 출신 민경·경원·예빈·은우, 걸그룹 ‘HINAPIA’로 새출발

입력 : 2019-10-24 13:09:58 수정 : 2019-10-24 13:09:5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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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월드=정가영 기자] 걸그룹 프리스틴 출신의 민경, 경원, 예빈, 은우가 5인조 걸그룹 ‘HINAPIA’로 데뷔한다.

 

 24일 알슬빛엔터테인먼트는 “첫 걸그룹의 이름으로 ‘HINAPIA’가 결정됐다. HINAPIA는 민경, 경원, 예빈, 은우, 공개되지 않은 마지막 멤버까지 총 5인으로 구성된다”면서 “오는 11월 중 데뷔를 앞두고 있다. 멤버들의 성공적인 데뷔 활동을 위해 전적인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약속했다.

 

 팀명 ‘HINAPIA’는 대중에게 다양한 매력으로 희망을 전하겠다는 포부를 담았다. 프리스틴으로 데뷔했던 네 멤버의 재데뷔로 관심을 받는 상황. 프리스틴은 2017년 ‘파워&프리티’라는 콘셉트와 함께 자체제작 걸그룹으로 가요계에 당찬 도전장을 던졌다. 그러나 올해 5월 데뷔 2년만에 해체를 결정했다. 당시 소속사 플레디스 엔터테인먼트는 멤버 결경, 예하나, 성연을 제외한 나영, 로아, 유하, 은우, 레나, 시연 카일라 7인과 전속 계약 해지를 발표한 바 있다. 

 

 HINAPIA는 최근 앨범 재킷과 뮤직비디오 촬영 등을 마치고 데뷔 막바지 준비에 한창이다. 아직 공개되지 않은 마지막 멤버 역시 실력파로 알려져 기대를 모은다.

 

 jgy9322@sportsworldi.com

 

 사진=알슬빛엔터테인먼트 제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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