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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의웅, 17대 보니로 전격 발탁… 전교회장 출신 역대급 스펙

입력 : 2019-09-16 07:50:35 수정 : 2019-09-16 07:50:3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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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월드=윤기백 기자] 가수 이의웅이 생방송 톡!톡! 보니하니’의 17대 보니로 전격 발탁됐다.

 

이의웅은 엠넷 ‘프로듀스101’ 시즌2에 출연해 시청자의 큰 사랑을 받은 이후 tvN ‘문제적 남자‘, EBS ‘배워서 남줄랩’ 등에 연이어 출연하며 다양한 매력을 선보였다. 또 ‘프로듀스101’ 시즌2에 함께 출연한 안형섭과 형섭X의웅으로 데뷔해 가수로 활발히 활동 중이다.

 

의웅은 ‘하트둥이’, ‘윙크남’이라 불리는 귀엽고 사랑스러운 매력을 지녔지만, 팀의 메인래퍼로서는 카리스마 뿜뿜 넘치는 모습을 보여주며 인기를 얻고있다. 학창 시절 내내 반장을 도맡았고, 중학교 3학년 때 전교회장에 당선된 이력이 있는 ‘전교학생회장’ 출신 아이돌로서 퀴즈 프로그램에서 어려운 문제도 척척 풀며 뇌섹남의 면모를 보여주기도 했다. 또, 영어까지 술술~, ‘보니하니 라이브 방송’을 통해 글로벌 팬까지 사로잡겠다는 포부를 밝혔다.

 

‘MC웅’, ‘아나웅서’라는 별명이 있을 정도로 탁월한 진행능력을 보여온 의웅은 “매일 매일 어린이 친구들을 만날 수 있어서 정말 신난다. ‘의웅 보니’의 다양한 매력을 보여주겠다”며 생방송 진행에도 자신감을 보였다. 그리고 “첫 방송인 9월 16일에는 반전 매력 넘치는 ‘귀요미송’의 노래와 안무를 열심히 준비했다”며 본방사수를 당부했다.

 

‘의웅 보니’와 함께하는 ‘생방송 톡! 톡! 보니하니’는 16일 월요일부터 매일 저녁 6시 EBS1에서 만날 수 있다.

 

giback@sportsworldi.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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