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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멜로가 체질’ 제작진 “오승윤, 교체하기로 결정” (전문)

입력 : 2019-07-12 19:29:24 수정 : 2019-07-12 19:29: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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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월드=김대한 기자] 음주운전 방조 혐의로 물의를 빚었던 배우 오승윤이 JTBC ‘멜로가 체질’에서 교체된다.

 

12일 ‘멜로가 체질’ 제작진은 “최근 음주운전 방조로 입건된 오승윤 씨를 교체하기로 결정했다”며 “재촬영 및 재정비 기간을 거쳐 내달 9일 첫 방송 될 예정이다”고 했다.

 

이어 제작진은 “방송을 기다리는 시청자분들께 예고했던 일정보다 방송을 연기하게 되어 사과 말씀드린다“고 밝혔다.

 

한편, 오승윤은 지난달 26일 오전 1시께 인천시 서구 청라동 한 도로에서 여성 A씨의 음주운전을 알고도 동승, 방조한 혐의를 받는다. 인천 서부경찰서는 오승윤을 음주운전 방조 혐의로 불구속 입건했고, A씨는 음주운전 혐의로 입건했다.

 

▲'멜로가 체질' 제작진 입장(전문)

 

오승윤 씨 관련 ‘멜로가 체질’ 제작진의 입장을 알려드립니다.

 

‘멜로가 체질’ 제작진은 최근 음주운전 방조로 입건된 오승윤 씨를 교체하기로 결정했습니다. 이에 따라 ‘멜로가 체질’은 1회부터 14회에 걸쳐 오승윤 씨의 기 촬영되었던 분량의 재촬영 및 재정비 기간을 거쳐 8월 9일(금) 밤 10시 50분에 첫 방송 될 예정입니다.

 

방송을 기다리는 시청자분들께 예고했던 일정보다 방송을 연기하게 되어 사과 말씀드립니다.

 

kimkorea@sportsworldi.com

사진=세계일보DB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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