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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앤트맨’ 마이클 더글라스, ‘우리는 언제나 성에 살았다’ 제작 참여 화제

입력 : 2019-07-03 17:27:57 수정 : 2019-07-03 17:27:5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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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월드=윤기백 기자] '앤트맨'의 행크 핌 박사 역으로 MCU(마블 시네마틱 유니버스)에 합류하며 70대의 나이에도 활발한 연기 활동을 이어가고 있는 배우 마이클 더글라스. 명실상부 할리우드 최고의 연기파 배우 중 한 명이자 제작자로도 활약하고 있는 그가 '우리는 언제나 성에 살았다'의 기획에 참여해 기대를 모으고 있다. 

 

'우리는 언제나 성에 살았다'는 미스터리 소설의 대가 셜리 잭슨의 동명 소설을 원작으로 한 작품으로 마을에서 고립된 채 그들만의 성에서 살아가는 자매에게 한 남자가 찾아오면서 벌어지는 이야기를 그린 미스터리 스릴러.

 

마이클 더글라스는 1975년 '뻐꾸기 둥지 위로 날아간 새'를 제작, 이듬해 열린 제48회 아카데미 시상식에서 작품상을 수상하며 제작자로서 입지를 다져나갔다. 이후 제작사 ‘퍼더 필름스’를 설립, '더 리치'와 '센티넬' 등 다양한 장르의 크고 작은 영화들을 꾸준히 제작해오고 있다. 이처럼 할리우드를 대표하는 명제작자 마이클 더글라스가 직접 기획에 참여하고 퍼더 필름스가 제작을 맡은 '우리는 언제나 성에 살았다'는 탄탄한 원작을 바탕으로, 아름다운 미장센과 그에 대비되는 충격적인 스토리를 더하며 관객들을 사로잡을 예정이다. 

마이클 더글라스의 제작 참여로 더욱 기대를 모으는 '우리는 언제나 성에 살았다'는 올여름 극장가에 아름다운 충격을 선사할 미스터리 스릴러로 오는 11일 개봉을 앞두고 있다.

 

giback@sportsworldi.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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