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에이핑크, ‘노노노’로 팬들과 저작권료 공유 나섰다

입력 : 2019-06-13 15:07:19 수정 : 2019-06-13 15:07: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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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월드=김재원 기자] 국내 대표 걸그룹 에이핑크(Apink) 히트곡 ‘노노노(NONONO)’가 팬들과 저작권료 공유에 나선다.

 

지난 4월 팬미팅 ‘에핑은 여덟살’을 성료한 걸그룹 에이핑크는 2012년을 시작으로 매해 데뷔 일에 맞춰 팬송을 발표해 왔다. 걸그룹계 팬송 역사를 만들며 팬들에 대한 남다른 애정을 담아 팬바보로 불렸다.

 

‘노노노’는 에이핑크의 세 번째 미니앨범 ‘Secret Garden’ 에 수록된 타이틀 곡으로 히트작곡가 신사동 호랭이가 작업해 더욱 이슈가 되기도 했다. 특히 에이핑크만의 발랄한 느낌과 응원의 메세지를 담은 후렴구는 대중들에게 꾸준한 사랑을 받고 있으며 현재까 높은 저작권료는 그 인기를 입증하고 있다. 

 

앞서 진행된 정은지의 첫 솔로 대표곡 ‘하늘 바라기’옥션 역시 팬들의 뜨거운 호응을 받아 이번 옥션 참여도 남다른 기대감이 고조될 것으로 보인다. 

 

또한 에이핑크는 서로 개인활동 존중하는 것이 장수 비결이라고 밝힐 정도로 멤버들 각자가 연기, 예능 등 다양한 분야에서 활발한 개별 활동을 펼치고 있다. 멤버 정은지는 최근 영화 '0.0MHz'에서 배우로서도 연기력을 선보였다. 

 

이번에 뮤지코인을 통해 공개된 ‘노노노’는 최근12개월 옥션 시작가 대비 12.2% 의 높은 저작권료 수익률을 보이고 있으며 18일에 마감된다. 옥션 참여를 통해 최종 낙찰자는 저작권료 지분 소유와 함께 공동 주인으로서 매월 저작권료를 공유 받게 된다. 

 

음악을 좋아하는 누구나 참여 가능한 뮤지코인은 매주 세 곡의 저작권료 옥션을 진행하며 공개 6일 후 오후 9시에 마감되고 있다. 현재 버블시스터즈 ‘그렇게사랑하고 그렇게웃었습니다’, MC몽 ‘호러쇼’가 옥션진행 중이다.    

 

뮤지코인은 오는 20일 워너원의 두 작곡가 미친 손가락, SHAUN KIM과 함께하는 ‘6월의 설렘데이트’를 진행 할 예정이다.

 

jkim@sportsworldi.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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