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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KT, 29일부터 20대 대상 여행지원 프로그램 ‘0순위여행’ 참가 지원

입력 : 2019-05-30 03:00:00 수정 : 2019-05-29 10:54:3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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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준호 기자] SK텔레콤이 20대 이용자를 대상으로 한 여행지원 프로그램인 ‘0순위여행’의 참가자를 29일부터 모집한다.

 

‘0순위여행’은 지난해 처음 시작했으며 SK텔레콤 컬처브랜드 ‘0(Young)’ 라이프 혜택의 하나로 20대가 자신에 대한 해답을 찾도록 여행을 지원하는 프로그램이다.

 

올해 ‘0순위여행’은 스포츠, 공연, 게임, 액티비티 등 4개의 특화된 여행 코스로 진행되며 여행자들이 5G 요소를 접목한 VR(가상현실)과 AR(증강현실) 영상제작에도 직접 참여한다. 

 

각 여행 코스별로 20대 선호도가 높은 유튜버 ‘슛포러브’, ’안테나’ 소속 가수 이진아·정승환·권진아·샘김, 개그맨 유튜버 ‘엔조이커플’, 여행 커뮤니티 ‘여행에미치다’가 멘토로 참여해 0순위여행에 선발된 참가자와 여행 일정을 함께 한다. 이들은 VR·AR 여행 콘텐츠 제작에도 참여할 예정이다.

 

참가를 원하는 SK텔레콤 20대 이용자는 이달 29일부터 내달 16일까지 0고객 전용 애플리케이션인 ‘0한동 App.’을 통해 신청할 수 있다. 개인 또는 팀 단위 지원이 가능하며, 0순위여행 지원 동기와 본인(또는 팀) 소개 등 지원서를 제출하면 된다. 1차 심사를 통과한 지원자를 대상으로 멘토 4팀이 직접 면접을 통해 여행자를 최종 선발한다. 선발된 참가자는 7~8월 중 지정된 기간에 ‘0순위여행’을 다녀오게 된다.

 

주제별 코스를 살펴보면 더욱 흥미롭다. ‘슛포0(Shoot for 0)’은 축구전문 유튜브 채널 ‘슛포러브’와 함께 영국 런던에서 새로운 삶의 동기를 찾아가는 여행이다. 손흥민 선수가 출전하는 경기 직접 관람, 현지인들과 축구 대결, 토트넘 스타디움 방문 과정도 VR로 담아낼 예정이다.

 

‘취향존중 라이브 앨범’은 ‘안테나’ 소속 가수 4명(이진아·정승환·권진아·샘김)과 참가자가 베를린을 여행하며 20대를 위해 응원곡을 선물하는 여행이다. 여행 중의 라이브공연 모습은 VR영상으로 촬영돼 5G 콘텐츠로 제작된다. 여행 참가자들은 안테나 뮤지션들과 취향 및 음악을 공유하는 시간도 가질 예정이다.

 

‘0순위 퀘스트’는 개그 유튜브 채널을 운영하는 ‘엔조이커플’ 손민수, 임라라 씨와 부산에서 0순위 미션을 해결하는 여행이다. 신규 출시될 AR 게임을 활용해 2팀으로 나눠 대결하고, 우승팀은 영국 여행 기회가 추가 제공된다.

 

‘리얼 익스트림 원정대’는 국내 대표 여행 커뮤니티 ‘여행에미치다’ 크루들과 함께 발리에서 익스트림 액티비티에 도전하고 새로운 나의 모습을 찾아가는 여행이다. 액티비티 체험 과정은 VR 콘텐츠로 생생하게 촬영될 예정이다.

 

한명진 SK텔레콤 MNO사업지원그룹장은 “SK텔레콤은 0순위여행을 통해 20대의 ’나로서기’를 지속해서 응원하고 있다”며 “이번에 제작할 5G와 연계한 0순위여행 콘텐츠가 더 많은 20대가 5G 서비스 및 VR, AR 콘텐츠를 일상생활에서 좀 더 친근하게 느끼는 계기가 되기를 바란다”고 했다.

 

tongil77@sportsworldi.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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