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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TV알리미] ‘침착한 주말’ 주호민X이말년, ‘마리텔V2’ 출연진들의 심리 파악

입력 : 2019-04-28 16:29:59 수정 : 2019-04-28 16:30:0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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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월드=김대한 기자] 오늘(28일) 방송되는 MBC ‘주호민·이말년의 침착한 주말’(이하 ‘침착한 주말’)에서는 새로운 ‘마이 리틀 텔레비전 V2’(이하 ‘마리텔V2’) 출연진들의 정확한 심리 파악을 위해 발 벗고 나선다.

 

지난 주 ‘침착한 주말’에서 심리상담사로 변신해 ‘마리텔V2’ 출연진들에게 꼭 필요한 심리 상담부터 해결책 제시까지 다방면으로 활약한 주호민, 이말년이 이번에는 대배우들의 심리 파악에 도전한다.

 

두 MC가 가장 먼저 만난 배우는 무려 48년의 연기 경력을 자랑하는 배우 김수미. ‘마리텔V2’의 세 번째 생방송에 처음 등장한 김수미는 자신의 연기사를 총망라해 연기 리뷰부터 욕 ASMR까지 다양한 콘텐츠를 선보였지만, 이는 너무 과로한 나머지 방송 도중 침대로 들어가는 잠방(?)으로 이어졌다. 이에 대해 주호민은 “장동민 씨는 대선배님이 잠드셨을 때 오히려 안도감을 느꼈을 것”이라며 “발 마사지도 사실은 ‘선배님 사랑해요’라고 문자를 보내는 것이다. 손동작을 그대로 자판에 대입하면 메시지가 나온다”는 아무도 예상 못한 고난도의 심리 파악에 성공했다.

 

다음으로는 반려견 그린이와 함께 1인 방송에 도전한 배우 정유미가 등장했다. 정유미는 ‘그린이 언니의 특별한 하루’ 방에서 반려견을 똑똑하게 하는 여러 가지 방법들을 소개했지만, 그린이는 담요 탈출부터 간식 찾기에 이르기까지 저조한 성적을 기록해 정유미를 당황하게 했다. 이 모습을 지켜본 이말년은 “녹화장의 환경이 그린이에게 너무 생소하다. 익숙한 환경에서 어떻게 행동하는지를 다시 한 번 봐야 할 듯”이라며 정유미가 아닌 반려견 그린이의 심리를 파악하는 예리함을 보였다.

 

또한 이들은 구라이브방에 출연한 성의학 박사 강동우의 가르침 아래 성에 대한 이야기를 펼치기도 했다. 심리상담부터 성교육까지 자유자재로 넘나든 침착한 주말 5회는 오늘(28일) 저녁 8시 45분 MBC에서 방송되며, 네이버V MBC 예능 채널과 네이버TV 마리텔관에서 정오에 먼저 만나볼 수 있다.

 

kimkorea@sportsworldi.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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