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방탄소년단, 2주 연속 '음중' 1위…다음 목표는 전세계

입력 : 2019-04-27 18:49:12 수정 : 2019-04-27 18:56:4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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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월드=김재원 기자] 그룹 방탄소년단이 2주 연속 1위를 차지했다.

 

27일 방송된 MBC ‘쇼! 음악중심’에서 방탄소년단이 ‘작은 것들을 위한 시’로 1위 트로피를 들어 올렸다. 볼빨간사춘기 ‘나만 봄’, 잔나비 ‘주저하는 연인들을 위해’와 대결을 펼쳤으며 더블스코어의 압도적인 포인트로 가장 높은 자리에 올랐다.

 

방탄소년단은 음반+음원 6000점, 시청자위원회(라디오 및 동영상) 2500점, 문자 투표 1500점으로 10000점을 달성했으며 볼빨간 사춘기는 4405점, 잔나비는 4328점을 기록했다.

 

핑크색 의상으로 시선을 압도한 방탄소년단은 일사불란한 칼군무를 선보였으며 한층 성숙한 무대를 완성했다. 

 

1위 수상소감으로는 “2주 동안 열심히 활동했는데 진심이 닿았는지 모르겠다. 많은 사랑을 보답해드리기로 했는데 더 많이 받은 것 같아서 행복하다. 기 받아서 열심히 준비해서 나오겠다”며 다음을 기약했다.

 

이제 다음 과녁은 전 세계 무대다. 방탄소년단은 오는 6월 1일 영국 웸블리 스타디움에서 ‘LOVE YOUR SELF: SPEAK YOURSELF' 공연을 펼치게 된다. 그룹 퀸의 역사적인 라이브 에이드 무대가 펼쳐졌던 바로 그곳으로 마이클 잭슨, 마돈나, 오아시스 등 세계의 내로라하는 아티스트들이 발자취를 남긴 바 있다.

 

jkim@sportsworldi.com

 

사진=MBC ‘쇼! 음악중심’ 방송화면 캡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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