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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킹’ 제임스, 4년 만에 유니폼 최다 판매 1위…커리 2위

입력 : 2019-04-26 09:55:58 수정 : 2019-04-26 09:56:1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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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월드=전영민 기자] '킹' 르브론 제임스(35·LA레이커스)가 미국프로농구(NBA) 유니폼 판매 순위 1위 자리를 되찾았다.

 

NBA는 26일(이하 한국시간) 2018~2019시즌 NBA 정규리그 개막일부터 집계한 유니폼 판매량 순위를 발표했다. 지난해 2위를 기록했던 제임스는 한 계단 오른 1위에 이름을 올렸다.

 

제임스는 2014~2015시즌에 최다 판매 1위에 오른 바 있다. 그러나 최근 3년간 스테픈 커리(골든스테이트 워리어스)에게 정상 자리를 내줬다. 햇수로 따지면 4년 만에 1위 자리를 되찾은 셈이다.

 

올 시즌을 앞두고 클리블랜드 캐벌리어스를 떠난 제임스는 LA 레이커스로 새 둥지를 틀었다. 아쉽게도 6년 연속 플레이오프 진출이 좌절됐고, 매직 존슨 사장과 루크 월튼 감독이 모두 물러났다. 다만 성적과 달리 유니폼 판매에서는 제임스 덕에 효과를 거뒀다. 팀 유니폼 판매 순위도 지난해엔 4위였지만 올 시즌 1위로 올랐다.

 

한편 야니스 안테토쿤보(밀워키)가 3위에 올랐고, 카이리 어빙(보스턴)과 조엘 엠비드(필라델피아)가 뒤를 이었다.

 

ymin@sportsworldi.com

 

사진=NBA 공식 홈페이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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