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대한 기자] 지난 한 주 연예계는 다양한 사건·사고들로 스타들을 웃고 울게 했다. 가수 김그림의 결혼 소식부터 휘성의 마약 투약 의혹까지 스포츠월드가 한 주 동안 있었던 스타들의 이슈를 정리했다.
▲No.1 김그림 하버드 출신 예비 신랑과 결혼
가수 김그림이 하버드 출신의 사업가 정유진씨와 웨딩마치를 올린다. 김그림은 19일 한 매체를 통해 오는 5월 3일 오후 6시 서울의 한 웨딩홀에서 부부의 연을 맺는다고 밝혔다. 김그림의 예비 신랑 정유진씨는 미국 명문 버클리대와 하버드 경영대학원을 졸업하고, 현재 미국에서 AR/VR 관련 영화제작 회사를 운영하고 있다고 알려져 화제를 모으고 있다.
▲No.2 다나 20kg 감량 성공
가수 다나가 다이어트에 성공해 화제다. 다이어트 컨설팅 업체 쥬비스 측은 다나가 170㎝에 82㎏ 체중에서 62㎏으로 총 20㎏ 감량에 성공했다고 전했다. 다나는 방송을 통해 다이어트에 돌입했다. 52㎏를 목표로 체중 감량을 약속한 다나는 20㎏ 감량과 함께 지난 1년간의 우울증도 함께 극복해 나가는 중이라고 했다.
▲No.3 오지환 쇼호스트 출신 김영은과 열애
LG 트윈스의 내야수 오지환이 전직 쇼호스트 김영은과 열애 중이다. 18일 한 매체는 오지환과 김영은이 결혼을 전제로 진지하게 만나고 있다고 밝혔다. 김영은은 쇼호스트로도 활약했고, 현재 임신 4개월인 것으로 나타났다. 결혼식은 오지환이 시즌을 마친 후 올릴 계획인 것으로 알려졌다.
▼No.1 휘성 마약 투약 공범 및 성폭행 계획 의혹
가수 휘성이 방송인 에이미의 과거 프로포폴 투약 공범 및 성폭행 계획 연예인으로 지목됐다. 앞서 에이미는 16일 자신의 인스타그램을 통해 남성 연예인 A씨가 함께 했고, 성폭행 및 동영상 촬영을 계획했다고 폭로했다. 이후 휘성이 지목됐고, 현재 휘성은 개인 SNS에 에이미와 통화 녹음 파일이 담긴 유튜브 채널을 공개하며 장문의 심경글을 게재하며 입장을 밝혔다.
▼No.2 최종훈 이번엔 집단 성폭행 의혹
가수 최종훈이 이번에는 집단 성폭행 의혹에 휩싸였다. 18일 피해 여성 A씨는 2016년 3월 정준영 팬 사인회를 계기로 정준영과 최종훈 등과 함께 술을 마쉰 뒤 기억을 잃었으며, 다음 날 아침 옷이 모두 벗겨진 채 호텔 침대에 누워있었다고 전했다. 최종훈은 경찰 유착에 이어 집단 성폭행 의혹까지 끊임없이 구설에 오르고 있다.
▼No.3 차지연 갑상선암 진단
배우 차지연이 갑상선암 진단으로 휴식에 돌입했다. 16일 차지연의 소속사 씨제스엔터테인먼트 측은 공식SNS를 통해 “차지연이 건강상의 이유로 ‘안나 카레니나’에서 하차하게 됐다”며 “1차적으로 갑상선암 진단을 받았다. 당사는 배우 보호 차원에서 차기작을 하차하고 현재 공연 중인 뮤지컬 ‘호프’의 경우도 제작사와 원만히 논의해 공연에 문제가 발생하지 않도록 할 것”이라고 설명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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