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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TV핫스팟]‘전참시’ 이승윤, ‘복면가왕’ 위한 보컬레슨…폴킴·김연우 ‘깜짝 출연’

입력 : 2019-04-14 09:42:57 수정 : 2019-04-14 09:42:3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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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월드=정가영 기자] ‘전참시’ 이승윤이 보컬 레슨에 나섰다. 

 

지난 13일 방송된 MBC ‘전지적 참견 시점’ 49회에서는 매니저의 남다른 영업력 덕분에 ‘복면가왕’에 출연하게 된 이승윤의 모습이 그려졌다. 이승윤은 보컬 레슨을 받기 위해 가수 폴킴을 찾아갔다. 본격적인 레슨에 앞서 이승윤은 폴킴 앞에서 그의 히트곡 중 하나인 ‘너를 만나’를 열창했다.

 

열심히 부른 이승윤이지만 음정과 박자를 놓치는 등 다소 아쉬운 가창력을 보였고, 폴킴은 침착하게 불러야 한다면서 “자기만의 숨 쉬는 구간을 정하는 것도 방법”이라고 조언했다. 이에 이승윤은 폴킴에게 ‘너를 만나’를 불러 달라고 요청했고, 이를 흔쾌히 승낙한 폴킴은 ‘고막 남친’다운 가창력을 자랑했다.

 

이후 폴킴은 “저보다 뭔가 더 노래를 전문적으로 가르쳐 줄 수 있는 분에게 가서 도움을 받는 것이 좋을 것 같다”며 이승윤에게 김연우를 추천해 보는 이들을 폭소케 했다.

 

이에 이승윤과 ‘보컬신’ 김연우의 만남이 성사됐다. 이승윤의 발성을 들은 김연우는 “진짜 생목이다. 힘은 좋다”라고 분석했다. 또 이승윤의 ‘사랑할수록’을 들은 그는 “굉장히 순수하시다”고 평하고 원포인트 레슨에 돌입했다.

 

김연우는 이승윤에게 소리가 새지 않게 톤을 유지하고, 기교 없이 정직하게 힘을 실어 부르라는 등의 코치를 이어나갔다. 김연우의 도움을 받아 이승윤은 점차 안정적인 가창을 이어가며 달라질 그의 모습을 기대하게 했다.

 

한편, ‘전지적 참견 시점’은 연예인들의 가장 최측근인 매니저들의 말 못할 고충을 제보받아 스타도 몰랐던 은밀한 일상을 관찰하고, 다양한 분야에서 모인 참견 군단들의 검증과 참견을 거쳐 스타의 숨은 매력을 발견하는 본격 참견 예능 프로그램. 이영자, 전현무, 송은이, 양세형, 유병재가 출연하며 매주 토요일 밤 11시 5분 방송된다.

 

jgy9322@sportsworldi.com

 

사진=MBC ‘전지적 참견 시점’ 방송화면 캡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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