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울산대학교, 증평인삼배전국장사씨름대회서 3체급 석권

입력 : 2019-04-13 11:51:29 수정 : 2019-04-13 11:51:3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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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월드=김진엽 기자] 주명찬 감독이 이끄는 울산대학교(울산광역시)는 12일 충청북도 증평군 증평종합스포츠센터에서 열린 ‘제20회 증평인삼배전국장사씨름대회’ 개인전에서 3체급을 석권했다. 

 

울산대학교는 경장급(75kg이하) 박봉식 선수, 소장급(80kg이하) 노범수 선수 , 청장급(85kg이하) 김윤수 선수가 우승을 했으며, 청장급(85kg이하) 문현우 선수가 2위, 역사급(105kg이하) 송성범 선수는 3위를 차지했다.  

 

울산대 승리의 시작은 경장급 박봉식 선수가 장식했다. 뒤이어 소장급 노범수 선수가 문기택(경남대학교) 선수를 만나 단 한판도 내주지 않고 2-0으로 승리했고 청장급 결승은 울산대 선수끼리 만나 김윤수 선수와 문현우 선수가 나란히 1,2위를 차지했다. 마지막으로 역사급 송성범 선수가 3위에 입상했다. 

 

뒤이어 열린 대학부 단체전 결승에서는 경남대학교(경상남도)가 대구대학교(경상북도)를 4-1로 제압하고 우승을 쟁취했고 공동 3위는 개인전 3체급 석권의 울산대학교(울산광역시)와 영남대학교(경상북도)가 공동 3위를 했다.  

 

한편, ‘제20회 증평인삼배전국장사씨름대회’는 17일까지 충청북도 증평군 증평종합스포츠센터에서 진행된다. 

 

wlsduq123@sportsworldi.com
사진=대한씨름협회 제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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