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포츠월드=이혜진 기자] 롯데자이언츠(대표이사 김종인)가 10일 홈경기에 앞서 좌석 기부 프로그램인 체리테이블과 연계해 지역 아동센터 대상 티볼 아케데미를 진행했다.
체리테이블이란 롯데가 지난 2016년부터 진행하고 있는 좌석 기부 프로그램으로 지역 저소득층에 야구관람기회를 제공하여 생활의 즐거움을 공유하는 사회공헌 활동이다. 지난해부터 더 폭 넓은 경험을 제공하기 위해 티볼 아카데미를 연계해 함께 진행하고 있다.
이번 티볼 아카데미는 연산지역아동센터 20여명의 아이들이 참여해 공격와 수비에 걸쳐 기본적인 티볼 교육을 받고 미니게임을 즐겼다. 이후 그라운드에서 기념사진을 촬영하고 관중석으로 자리를 옮겨 경기를 관람했다.
롯데는 지역사회와 함께 성장할 수 있도록 야구를 통한 지속적인 이웃사랑 나눔 활동을 전개할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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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롯데 제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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