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게임빌, MMORPG ‘탈리온’과 日 인기 캐릭터 울트라맨 컬래버레이션

입력 : 2019-04-11 03:00:00 수정 : 2019-04-10 10:03:5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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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울트라맨’과 컬래버레이션을 진행하는 게임빌 글로벌 대작 ‘탈리온’

[스포츠월드=배진환 기자]

 

게임빌(대표 송병준)이 글로벌 히트 MMORPG ‘탈리온(일본 서비스명 ‘벤데타’)’의 대형 업데이트를 실시한다. 일본에서 특촬물로 시작해 극장판과 만화책으로 제작되며 대표적인 인기 캐릭터로 자리매김한 ‘ULTRAMAN’(울트라맨)과의 컬래버레이션 업데이트가 큰 호응을 얻을 것으로 기대된다.

 

탈리온’은 작년 동남아 시장 출시 후 태국 애플 앱스토어 매출 순위 3위에 오르고, 일본에서는 애플 앱스토어 매출 7위를 기록하면서 해외 시장에서 모바일 MMORPG의 트렌드를 주도하고 있다. 일본의 원조 슈퍼 히어로인 ‘울트라맨’은 최근 넷플릭스를 통해 애니메이션으로 공개된 이후 일본에서 더 높은 인기를 얻고 있어서 이 게임도 이번 컬래버레이션 업데이트 이후 글로벌 상승세를 탈 전망이다.

 

특히 이번 업데이트에서 가장 주목되는 것은 자신의 캐릭터에 울트라맨 코스튬을 장착할 수 있다는 점이다. 더불어 울트라맨 관련 퀘스트도 새롭게 추가되며, 특별 스토리도 흥미를 끌 것으로 보인다. ULTRAMAN 컬래버레이션을 기념하는 접속 이벤트, 문자 모으기 이벤트, 퀘스트 이벤트 등도 진행 예정이며, 이밖에 ‘연맹 레이드’ 등을 추가한다. 중립 지역 중앙에 양대 연맹의 수장이 등장하고, 먼저 물리치는 연맹에게 풍성한 보상을 제공한다. ‘탈리온’은 현재 북미와 유럽 지역에서 사전 예약을 진행 중이며, 출시 지역도 지속적으로 확대하면서 대세 MMORPG로서 입지를 넓혀가고 있다.

 

‘탈리온’은 게임빌이 유티플러스(대표 유태연)와 손잡고 글로벌 시장에 선보인 모바일 MMORPG이다. RvR에 특화한 게임성을 바탕으로 세밀한 ‘커스터마이징’, 360도 시점 조절이 자유로운 풀 3D 뷰 등이 특징이다. 특히 ‘원빌드 글로벌 지역별로 순차 출시 전략’을 펼치면서 호응을 얻고 있다. 최근 북미·유럽 등의 출시를 예고, 전 세계 모바일 MMORPG 시장을 개척 중이다. 

 

jbae@sportsworldi.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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