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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남자당구 랭킹 4위 김형곤, 브라보앤뉴와 매니지먼트 계약 체결

입력 : 2019-04-10 03:00:00 수정 : 2019-04-09 14:54:2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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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월드=전영민 기자] 스포츠마케팅 전문 회사 브라보앤뉴가 9일 한국남자 당구 랭킹 4위 김형곤과 매니지먼트 계약을 체결했다.

 

김형곤은 국내 최대규모의 당구대회에서 여러 번 우승한 최강자 중 한명이다. 2018 KBF 슈퍼컵에서 준우승을 차지했고, 전국대회 중 하나인 제 17회 대한체육회장배 전국당구대회에서는 3위를 차지했다. 이 외에도 2015년 잔카세이프티배에서 우승한 이력을 가지고 있는 명실상부 국내를 대표하는 최고 선수 중 한명이다.

 

브라보앤뉴는 “김형곤이 당구에만 전념할 수 있는 환경을 만들어 줄 계획이다. 브라보앤뉴가 갖고 있는 매니지먼트 시스템과 역량을 투입해서, 강동궁 선수와 함께 PBA를 대표할 수 있는 선수가 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해 매니지먼트를 할 계획이다”고 밝혔다.

 

브라보앤뉴와 매니지먼트 계약을 체결한 김형곤은 “PBA투어 출범을 계기로 당구만 치고도 잘 살 수 있는 시대가 빨리왔으면 좋겠다. 모든 당구인들이 힘을 합쳐 프로당구가 성공해서 당구선수가 좋은직업으로 인정받았으면 좋겠다”고 밝혔다.

 

브라보앤뉴는 콘텐츠미디어그룹 NEW의 스포츠사업 부문으로, 세계최초의 당구 전문 채널인 빌리어즈TV를 운영하고 있으며, LPGA에서 활약하고 있는 박인비, 유소연, 이정은6, 허미정, 전영인, 손유정 그리고 KLPGA의 이승현, 김자영2, 김아림, 김지영2, 백규정, 박도영, 최예림, 유해란, KPGA 김태우, 오승택의 매니지먼트를 담당하고 있다.

 

특히 2018 평창 올림픽 컬링 은메달리스트 팀킴과 매스스타트 금메달과 팀추월 은메달을 획득한 이승훈을 비롯해 피겨스케이팅 차준환, 스피드스케이팅 팀추월 은메달의 정재원, 쇼트트랙 500m의 은메달 황대헌 등이 소속돼 있다.

 

이 밖에도 브라보앤뉴는 아이스클라이밍 송한나래, 탁구의 신유빈, 조대성 선수 등 각 종목의 국가대표급 선수에 대한 매니지먼트 사업과 방송중계권 사업, 연맹협회 마케팅대행, 스포츠이벤트 사업, 광고커뮤니케이션 사업 등 스포츠관련 다양한 사업을 전개하고 있다.

 

ymin@sportsworldi.com

사진=브라보앤뉴 제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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