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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본영화 ‘라플라스의 마녀’, 초호화 캐스팅진 스틸컷 공개

입력 : 2019-04-09 09:58:00 수정 : 2019-04-09 09:57:5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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히로세 스즈

[스포츠월드=김재원 기자] 동명 소설을 영화화한 ‘라플라스의 마녀’(원제: ラプラスの魔女)가 국내 개봉일을 확정하고 화려한 출연진의 스틸을 공개했다. 

 

‘라플라스의 마녀’는 온천 휴양지에서 인간의 한계를 넘어선 불가사의한 사망 사건이 발생하고 살인 가능성 0.001%인 의문의 죽음을 둘러싸고 벌어지는 미스터리 스릴러다. 일본을 대표하는 미스터리 추리소설 작가 히가시노 게이고의 작가 데뷔 30주년 기념 대작이자 출간 한 달 만에 베스트셀러에 오른 히가시노 게이고의 대표작. 국내에서도 출간되자마자 베스트셀러에 오르며 한일 양국에서 많은 사랑을 받았다. 오는 5월 9일 개봉을 확정하며 초호화 캐스팅을 담은 보도 스틸을 공개해 원작 팬들은 물론, 영화 팬들의 기대를 한 몸에 받고 있다. 

 

사쿠라이 쇼

개봉을 앞두고 공개한 보도 스틸은 초대형 프로젝트답게 일본 최고의 배우들이 총출동한 초호화 캐스팅의 면모를 만날 수 있어 눈길을 끈다. 먼저 일본의 원조 연기돌인 아라시의 멤버 사쿠라이 쇼가 온천 휴양지에서 일어난 의문의 죽음에 대한 진실을 파헤치기 위해 고군분투하는 아오에 슈스케 교수로 분했다. ‘황색 눈물’, ‘허니와 클로버’ 이후 12년만에 스크린으로 만나게 되어 국내 영화 팬들의 반응이 뜨겁다.

 

고레에다 히로카즈 감독의 ‘바닷마을 다이어리’, ‘세 번째 살인’, 이상일 감독의 ‘분노’, 호소다 마모루 감독의 ‘괴물의 아이’ 등 거장 감독들의 작품에 연이어 출연하며 전 세계적인 배우로 주목받고 있는 히로세 스즈가 개봉일 확정과 함께 공개된 메인 예고편에 등장하며 어떤 역할을 맡을지 궁금함을 자아낸다.

 

또한 ‘나는 내일, 어제의 너와 만난다’, ‘잠깐만 회사 좀 관두고 올게’의 후쿠시 소우타가 10년 전 발생했던 사고의 유일한 생존자로 출연하며 전작에서 보여주었던 이미지와는 달리 미스터리한 인물로 등장해 색다른 매력을 선보일 예정이다. 

 

jkim@sportsworldi.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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