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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TV알리미] 5일 밤 자웅 가린다…‘고등래퍼3’ 파이널 진출자 결정

입력 : 2019-04-05 16:20:26 수정 : 2019-04-05 16:20:2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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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월드=김재원 기자] 오늘밤 자웅을 가린다. 엠넷 ‘고등래퍼3’ 7회에서는 세미파이널에 진출한 9명의 고등래퍼 중 대망의 파이널 무대에 오를 주인공이 결정된다.

 

지난 방송에서는 멘토 더 콰이엇, 키드밀리, 보이비와 김효은, 언에듀케이티드 키드, pH-1으로 구성된 화려한 피처링진과 함께 2차 팀 대항전 ‘멘토 콜라보 대결’이 진행됐다. 최하위 두 팀이었던 윤현선, 송민재, 하선호가 탈락한 가운데 9명의 고등래퍼가 세미파이널에 진출하게 됐다.

 

특히 오늘 방송될 세미파이널을 향한 관심이 뜨겁게 달아오르고 있다. 우승과 가까워진 고등래퍼 참가자들과 함께 눈길을 사로잡은 이들은 바로 고등래퍼 시즌 1,2에 참가해 뛰어난 랩 실력을 선보였던 래퍼들이다. 지난 시즌 TOP3를 차지했던 하온(김하온), 웹스터 비(이로한), 빈첸(이병재)과 시즌 1의 노엘(장용준)이 그 주인공. 아울러 최근 힙합씬에서 각광받고 있는 쿠기, 한요한, 칠린호미도 피처링을 통해 지원 사격에 나설 예정으로 더욱 기대를 모은다.

 

앞서 공개된 7회 예고편에서는 세미파이널 무대를 준비하는 고등래퍼들의 모습이 비춰져 눈길을 끌었다. 그루비룸 팀의 양승호는 지난 시즌 우승자 하온과 팀을 이뤄 리허설 무대부터 멘토들의 극찬을 받았고 행주&보이비 팀의 이진우는 웹스터 비와 함께 폭발적인 무대를 예고했다. 빈첸은 같은 키프클랜 크루에 속한 더 콰이엇&코드 쿤스트 팀의 김민규와 함께 환상 케미를 과시했으며, 노엘은 기리보이&키드밀리 팀의 강현준과 함께 꾸미는 무대에 큰 자신감을 보였다.

 

또한 이영지와 쿠기, 권영훈과 한요한, 서민규와 칠린호미가 호흡을 맞춰 콜라보 무대를, 단독무대를 준비한 강민수와 최진호는 남다른 퍼포먼스를 예고해 기대감을 높였다.

 

역대급 피처링진과 함께하는 역대급 세미파이널 무대에 관객들과 멘토 모두 예측할 수 없다는 반응을 보였으며, 무대를 마친 뒤 발표된 결과 역시 충격과 반전을 예고하고 있어 궁금증을 자아내고 있다. 세미파이널에서 고등래퍼들은 어떤 놀라운 무대를 펼칠지, 또한 대망의 파이널에 오를 주인공은 누가 될 지 그 결과는 오늘 방송을 통해 확인할 수 있다. 매주 금요일 밤 11시 방송.

 

jkim@sportsworldi.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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