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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인 측 "정준영 단톡방 멤버 맞지만… 불법영상 촬영·공유 전혀없다" [공식입장]

입력 : 2019-04-03 13:26:03 수정 : 2019-04-03 13:39:4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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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월드=윤기백 기자] 슈퍼주니어 강인이 '정준영 단톡방'과 관련 "불법 영상물을 촬영하거나 유포한 사실이 없다"고 입장을 밝혔다.

 

슈퍼주니어 소속사 SJ레이블은 3일 공식입장을 통해 "강인이 정준영과 예능프로그램에 출연했을 당시 출연자 대화방이 일시적으로 있었던 것은 맞다. 3년 전 프로그램이라 대화방은 이미 없어졌고, 다른 출연자가 무엇을 올렸는지 어떠한 대화가 오고 갔는지는 기억할 수 없다"며 "그러나 강인 본인은 불법영상물을 촬영하거나 유포한 사실이 전혀 없다고 한다. 이와 관련하여 관계 기관의 연락을 받은 적은 없으나 만약 협조 요청이 있을 경우, 적극 협조하겠다"고 '정준영 단톡방' 내 불법 행위가 없었다는 입장을 밝혔다.

 

앞서 강인은 불법영상물을 촬영해 유포한 '정준영 단톡방'의 멤버로 지목받았다. MBC는 '뉴스데스크'를 통해 정준영과 함께 예능에 출연했던 가수 K, J, 모델 L씨를 단톡방 멤버라고 공개했고, 이후 JTBC 예능 '히트메이커'에 출연한 강인, 정진운, 모델 이철우인 것으로 밝혔다. 정진운, 이철우 측은 현재까지 아무런 입장을 밝히지 않은 상태다.

 

 

 

▲슈퍼주니어 강인 공식입장(전문) 

 

정준영씨와 예능 프로그램에 출연했을 당시 출연자 대화방이 일시적으로 있었던 것은 맞습니다. 

 

3년 전 프로그램이라 대화방이 이미 없어졌고, 다른 출연자가 무엇을 올렸는지 어떠한 대화가 오고 갔는지는 기억할 수 없으나, 강인 본인은 불법영상물을 촬영하거나 유포한 사실이 전혀 없다고 합니다. 

 

이와 관련하여 관계 기관의 연락을 받은 적은 없으나 만약 협조 요청이 있을 경우, 적극 협조하겠습니다.

 

giback@sportsworldi.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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