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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벤져스: 엔드게임’, 오는 15일 주요 출연진 대거 내한

입력 : 2019-04-02 16:11:13 수정 : 2019-04-02 16:12:4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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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월드=김재원 기자] 어벤져스의 영웅들을 눈앞에서 직접 만날 수 있다. 영화 ‘어벤져스: 엔드게임’의 아시아 팬이벤트가 오는 15일 오후 7시30분부터 서울 장충체육관에서 개최된다. 

 

이번 팬이벤트는 내한의 주역 로버트 다우니 주니어, 브리 라슨, 제레미 레너, 안소니 루소&조 루소 감독 등이 참석 예상된다. 행사 진행은 박경림이 맡았으며 사전 행사와 본 행사로 예정되어 있다. 사전 행사로 VR드로잉쇼와 전화 퀴즈 이벤트 및 해시태그 이벤트까지 현장에서 진행된다.

 

더불어 이번 행사는 종전 레드카펫 행사가 아닌 쇼케이스 형식의 행사다. 팬들과의 교감을 느낄 수 있는 자리로 참석이 어려운 관객들을 위해 카카오TV를 통한 전세계 생중계까지 진행될 예정으로 눈길을 끈다. 

 

‘어벤져스: 엔드게임’은 인피니티 워 이후, 지구의 마지막 희망을 위해 살아남은 어벤져스 조합과 빌런 타노스의 최강 전투를 그린 영화. 24일 전세계 최초 동시로 대한민국에서 개봉한다. 

 

jkim@sportsworldi.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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