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포츠월드=윤기백 기자] 영화 '어스'가 3일 연속 박스오피스 1위에 등극하며 흥행 굳히기에 돌입, 100만 돌파까지 눈앞에 두고 있다.
영화진흥위원회 통합전산망에 따르면, '어스'는 지난 29일 하루 13만4715명을 동원해 누적 관객수 44만2500명을 돌파하며 흥행 순항을 알리고 있다. 이는 조던 필 감독의 전작 '겟 아웃'보다 빠른 흥행 속도로, 더욱 거센 흥행 돌풍을 예감케 한다.
'어스'는 폭발적 입소문으로 연일 화제를 불러모으고 있다. 개봉 이후 ‘어스 해석’이 연일 실시간 검색어 상위권에 등극하고 관객들의 다양한 해석 역시 빠르게 확산되고 있어 주말까지 이 같은 해석 신드롬은 강타할 것으로 전망된다. 여기에 ‘조동필’ 조던 필 감독의 땡큐 코리아 영상 2탄 공개로 폭발적 관심 역시 쏟아지고 있어 '어스'를 향한 관객들의 뜨거운 추천이 이어지며 장기 흥행을 예고한다.
뿐만 아니다. '어스'는 전세계 누적 수익 1억 불 이상을 돌파한 것은 물론, 대한민국 역대 외화 호러 영화 최고 오프닝을 기록하는 등 경이로운 흥행 신드롬을 경신하고 있다. 이와 함께 전세계 극찬 역시 끊임없이 이어지며 역대급 흥행 작품으로 자리매김해 대한민국 및 전세계에서 작품성과 흥행을 모두 거머쥔 걸작으로 각광받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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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UPI 코리아 제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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