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포츠월드

검색

‘파이브 피트’부터 ‘미성년’까지… 봄과 함께 찾아온 한미 뉴페이스

입력 : 2019-03-26 19:03:51 수정 : 2019-03-26 19:03:52

인쇄 글씨 크기 선택 가장 작은 크기 글자 한 단계 작은 크기 글자 기본 크기 글자 한 단계 큰 크기 글자 가장 큰 크기 글자

[스포츠월드=윤기백 기자] 4월 봄 극장가에 신선한 기운을 불어넣어 줄 한미 라이징 스타들이 등장해 관객들의 이목이 집중되고 있다. '파이브 피트'의 콜 스프로즈, 헤일리 루 리차드슨과 '미성년'의 김혜준, 박세진이 그 주인공들이다.

 

할리우드에서 가장 핫한 라이징 스타들의 만남으로 북미 박스오피스를 사로잡으며 제작비의 3배가 넘는 흥행 수익을 기록하고 있는 영화 '파이브 피트'. 서로 6피트의 거리를 지켜야 하지만, 1피트 더 다가간 스텔라와 윌의 No 허그 No 키스라는 특별한 썸을 그린 끌림 로맨스 '파이브 피트'는 10대 여성 관객들에게 시네마스코어 A+의 압도적인 지지를 받으며 흥행 순항을 이어가고 있다.

넷플릭스 인기 시리즈 '리버데일'을 통해 전 세계 여성 팬들의 마음을 사로잡고 있는 콜 스프로즈가 '파이브 피트'에서 CF(낭포성 섬유증)를 앓고 있는 까칠한 매력의 윌 역을 맡아 또다시 여심을 공략한다. 같은 병을 앓고 있는 ‘스텔라’에게 첫눈에 반해 거침없이 직진하는 윌로 분한 콜 스프로즈는 수려한 외모와 섬세한 연기력으로 가슴 설레이는 애틋한 로맨스를 선보인다. 특히 투병 중인 역할을 위해 13kg의 체중을 감량하는 등 실감 나는 열연을 펼쳐 더욱 기대감을 높이고 있다. 콜 스프로즈는 데인 드한, 티모시 샬라메를 잇는 할리우드 최고의 라이징 스타로, 영화 '파이브 피트'를 통해 해외는 물론 국내에서도 확실한 입지를 다질 것을 예고하고 있다.

할리우드 공식 핫 가이 콜 스프로즈와 No 허그, No 키스의 특별한 썸을 이어가는 로맨스의 주인공은 영화 '23 아이덴티티', '지랄발광 17세' 등의 작품에서 독보적인 존재감으로 주목받고 있는 헤일리 루 리차드슨이다. CF(낭포성 섬유증)를 앓고 있는 스텔라 역을 맡은 헤일리 루 리차드슨은 탁월한 연기력과 특유의 매력을 통해 투병 중이지만 희망을 잃지 않고 사랑을 위해 과감하게 도전하는 스텔라 역으로 완벽하게 변신, 사랑스러운 매력을 선사한다. 더욱이 캐릭터 구축을 위해 CF(낭포성 섬유증)를 앓고 있는 환자들을 직접 만나 소통하고 그들을 이해하기 위한 노력을 아끼지 않는 헤일리 루 리차드슨의 열정과 매력은 '파이브 피트'를 통해 더욱 빛날 것이다.

 

이렇게, 매력적인 외모와 탁월한 연기력으로 차세대 스타로 급부상 중인 콜 스프로즈와 헤일리 루 리차드슨의 '파이브 피트'는 국내 사전 모니터 시사에서 만족도 4.2, 로맨스 지수 4.0 (5점 만점 기준)의 뜨거운 호응을 얻으며 입소문 열풍을 예고하고 있어 기대를 모은다.

충무로 기대주로 주목받는 신예 배우 김혜준과 박세진의 캐스팅으로 화제를 모은 영화 '미성년'은 평온했던 일상을 뒤흔든 폭풍 같은 사건을 마주한 두 가족의 이야기를 그린 작품이다. KBS 드라마 '최고의 이혼', 넷플릭스 드라마 '킹덤' 등에서 활발한 활동을 펼치며 눈도장을 찍은 김혜준은 아빠 대원(김윤석)의 비밀로 멘붕 온 딸 주리로 분해 극중 캐릭터의 심경 변화를 완벽 소화하며 존재감을 빛낼 예정이다. 웹드라마와 단편영화 등에서 꾸준히 연기 경험을 쌓으며 두각을 나타낸 박세진은 엄마 미희(김소진)와 주리 아빠 ‘대원’(김윤석) 사이에 얽힌 비밀을 알게 된 후, 이를 해결하기 위해 정면 돌파하는 캐릭터 윤아 역을 개성 있는 연기로 소화해 관객들의 눈길을 사로잡을 예정이다. 

 

giback@sportsworldi.com


[ⓒ 세계비즈앤스포츠월드 & sportsworldi.com,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많이 본 뉴스

연예 스포츠 라이프 포토

연예
스포츠
라이프
포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