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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육종암 투병' 김영호 "수술 잘 끝나, 응원 잊지 않겠다"

입력 : 2019-03-14 14:21:15 수정 : 2019-03-14 14:21:1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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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월드=김대한 기자] 배우 김영호가 육종암 수술을 끝냈다.

 

김영호는 한 달 전 육종암 진단을 받았고 허벅지에 악성 종양이 생겨 제거 수술을 받고 현재 항암치료 중이다.

 

김영호는 자신의 SNS에 “정말 많은 사람이 함께 걱정해주고 기도해줘서 수술이 무사히 끝난 것 같다. 앞으로 힘든 싸움을 하겠지만 지금 이 응원을 잊지 않겠다”라며 감사함을 표현했다. 이어 김영호는 열심히 치료받아 이겨내겠다며 복귀 의지를 드러냈다.

 

김영호는 영화 '태양은 없다'로 데뷔해 드라마 '야인시대', 영화 '밤과 낮', MBC 예능 프로그램 '일밤-바람에 실려'와 채널A 예능 프로그램 '아빠본색'에 출연했다. 앨범도 발매하며 남다른 노래 실력을 인정받기도 했다.

 

한편 육종은 뼈에서 원발성으로 발생된 악성 종양을 뜻한다. 폐나 간장 등의 실질장기와 몸을 지탱하는 뼈와 피부를 제외한 지방, 근육, 신경, 인대, 혈관, 림프관 등 우리 몸의 각 기관을 연결하고 지지하며 감싸는 조직에서 발생하는 악성 종양이다.

 

kimkorea@sportsworldi.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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