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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W이슈] 승리, 마약 1차 조사결과 ‘음성반응’… 이문호 대표는 ‘양성반응’

입력 : 2019-02-28 14:43:48 수정 : 2019-02-28 14:43:5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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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월드=윤기백 기자] 빅뱅 승리가 마약 1차 조사 결과 음성판정을 받았다.

 

승리 측 변호인 측은 28일 마약 관련 1차 조사결과 문제가 없는 음성반응이 나왔다고 밝혔다. 승리 측은 "모발에서는 2-3년 전 기록까지 나온다고 한다"며 "조사내용이 국립과학수사연구소에 넘겨졌으니 1~2주 뒤 결과가 나오면 경찰 발표가 있을 것 같다"라고 밝혔다.

 

앞서 승리는 지난 27일 오후 9시경 서울지방경찰청 광역수사대에 자진 출두, 8시간이 넘는 28일 새벽 5시 반까지 조사를 받았다. 이날 승리는 성접대, 마약, 클럽 내 성범죄 등 관련 의혹에 대한 전반적인 조사를 받은 것으로 알려졌다.

 

조사를 마친 승리는 취재진 앞에 서서 "저를 둘러싼 모든 의혹에 대한 조사를 받았다. 특히 마약 같은 부분은 집중 조사를 받았다"며 "수사대에서 원하는 모든 조치를 했다. 모든 의혹이 하루빨리 밝혀질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해 조사받겠다. 언제든 다시 불러주시면 성실히 조사받겠다"고 밝혔다. 다만 성접대, '버닝썬' 실소유주에 대한 질문에는 답하지 않고 현장을 떠났다. 

 

한편, 승리의 절친이자 ‘버닝썬’ 이문호 대표는 마약 조사 결과 ‘양성반응’이 나왔다.

 

giback@sportsworldi.com

사진=세계일보DB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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