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포츠월드

검색

이제훈, 2030세대가 선정한 '문화·예술 분야' 영웅됐다

입력 : 2019-02-27 18:13:34 수정 : 2019-02-27 18:13:33

인쇄 글씨 크기 선택 가장 작은 크기 글자 한 단계 작은 크기 글자 기본 크기 글자 한 단계 큰 크기 글자 가장 큰 크기 글자

[스포츠월드=김재원 기자] 배우 이제훈이 2030세대 15만 여명이 직접 뽑은 ‘문화·예술 분야’의 영웅으로 선정됐다.

 

이제훈이 지난 27일 서울 중구 소재 장충체육관에서 개최된 대한민국 청년포럼 ‘2019 MBN Y포럼(MBN Y FORUM 2019)’에서 2030세대 15만 여명이 투표로 선정한 ‘문화·예술 분야의 영웅’에 선정돼 ‘우리들의 영웅상’을 수상했다. MBN Y포럼은 MBN과 매일경제신문이 대한민국의 미래를 이끌 젊은 세대에게 꿈과 비전, 도전정신을 심어주기 위해 각 분야의 리더들을 한 자리에 모아 진행하는 청년 글로벌 포럼이다.

 

이제훈은 브라운관과 스크린을 오가며 다양한 캐릭터를 완벽하게 표현하는 것은 물론, 폭 넓은 연기 스펙트럼을 선보이며 입지를 굳건히 하고 있다. 최근 종영한 SBS 드라마 '여우각시별'에서는 비밀을 간직한 채 살아가는 인천공항공사 신입사원 이수연 역을 맡아 설렘을 유발하는 대사와 눈빛은 물론, 상대의 상처를 보듬고 성장하게끔 이끄는 모습을 밀도 있게 그려내며 자신만의 휴먼 멜로 장르를 선보여 시청자들의 사랑을 받은 바 있다.

 

이제훈은 “문화, 예술 분야의 영웅으로서 ‘우리들의 영웅상’을 받게 되어 영광이다”이어, “2030세대가 직접 선정해 주셔서 더 뜻 깊게 다가오는 것 같다, 매번 더 나은 모습을 보여드리기 위해 노력하겠다”라고 수상 소감을 전했다.

 

jkim@sportsworldi.com


[ⓒ 세계비즈앤스포츠월드 & sportsworldi.com,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많이 본 뉴스

연예 스포츠 라이프 포토

연예
스포츠
라이프
포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