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배우 구원, ‘리갈하이’서 악역으로 시청자 찾아간다

입력 : 2019-02-22 17:58:01 수정 : 2019-02-22 17:57:5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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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월드=김재원 기자] 배우 구원이 ‘리갈하이’의 악역인 한강그룹의 막내아들이자 재벌 2세 성기준 역으로 안방극장을 찾는다.

 

구원의 소속사 빅픽처엔터테인먼트는 “구원이 ‘리갈하이’의 성기준 역할로 캐스팅돼 촬영에 들어간다”며 “승률 100%를 자랑하는 철두철미한 변호사 고태림(진구)에게 깊은 트라우마를 안기는 강렬한 악역”이라고 밝혔다. 

 

영화 ‘베테랑’의 갑질 전문 재벌 2세 유아인이 떠오르는 배역인 성기준은 한강그룹의 늦둥이 막내 아들로, 어린 시절부터 떠받들어져 자라온 탓에 안하무인인 것은 물론이고 남의 아픔에 전혀 공감하지 못하는 소시오패스이기도 하다. 하지만 그런 자신의 진짜 모습을 숨기는 데 능해, 대외적인 이미지는 떠오르는 차세대 경영인으로 포장돼 있다.

 

주인공 고태림과는 과거의 악연으로 얽힌 앙숙 관계이며, 고태림에게 생전 처음으로 두려움을 느꼈다. 하지만 고태림 역시 성기준 때문에 심각한 트라우마를 가지게 된다. 

 

준수한 외모 속에 읽기 어려운 다채로운 이미지를 가진 구원은 안하무인 재벌 2세 성기준 역할을 맡게 된다.

 

jkim@sportsworldi.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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