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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TV알리미] 성훈, '한끼줍쇼'에서 수영 포기하게 된 이유 공개한다

입력 : 2019-02-19 21:10:59 수정 : 2019-02-19 21:10:5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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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월드=김재원 기자] 수영선수 출신 배우 성훈이 박태환 선수와 얽힌 스토리를 공개했다.

 

20일 밤 11시에 전파를 타는 JTBC ‘한끼줍쇼’는 광명시 하안동 편이 방송되는데 밥동무로 배우 성훈과 가수 솔비가 출연해 활약한다.

 

성훈과 솔비는 하안동의 전원주택단지에서 한 끼 도전을 펼쳤다. 산자락 아래 자리 잡은 이 주택 단지는 쾌적한 환경과 그림 같은 풍광으로 규동형제와 밥동무의 마음을 사로잡았다.

 

이날 방송에서 성훈은 자신이 수영을 그만두게 된 계기를 밝혀 눈길을 끌었다. 성훈은 “몸이 안 좋아서 수영을 그만둘까 고만할 때, 박태환 선수의 기록이 따라잡을 수 없을 만큼 치고 올라가는 것을 보고 포기하게 됐다”고 밝혔다.

 

이에 강호동이 “박태환 선수는 고등학생 때부터 기록이 남달랐냐”고 묻자 성훈은 “한참 전성기 때, 박태환에 대해 ‘향후 100년 간 한국에서 나오기 힘든 선수’라고 하더라”고 전해 놀라움을 자아냈다.

 

이외에도 성훈은 첫사랑에 대한 에피소드도 ‘한끼줍쇼’에서 털어놓았다. 그는 “서울에 처음 올라와 사랑을 했다”며, “요즘은 옆에 누가 없어서 ‘혼밥’할 때가 많다”며 외로움을 드러내기도 했다는 후문이다.

 

jkim@sportsworldi.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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