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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W이슈] 승리 입장 발표 초읽기, 버닝썬 마약 의혹 등 모두 해명 할까?

입력 : 2019-01-31 17:00:51 수정 : 2019-01-31 17:00:5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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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월드=전경우 기자] 빅뱅 승리가 오늘 클럽 버닝썬 관련 입장을 밝힐 전망이다. 

 

YTN Star에 따르면 승리는 오늘(31일) 중 입장을 밝힐 예정이다. 입장 표명 방식은 전해진 내용이 없다.

 

20대 남성 손님 A씨는 버닝썬 이사 B씨에게 폭행을 당했으나, 경찰이 도리어 자신을 검거했다고 주장, 경찰과 클럽간 유착 의혹을 제기했다. 이후 이 클럽은 빅뱅 승리가 운영 중인 것으로 알려지며 논란은 일파만파 커졌다. 승리는 MBC '나 혼자 산다', SBS '미운 우리 새끼' 등 예능에 출연해 자신이 홍보만 담당하는 것이 아니라 사업장을 꼼꼼하게 관리한다고 강조하기도 했기 때문이다. 

 

사건이 불거진 이후 양측의 주장이 부딪혔고 버닝썬측은 공식 사과문을 발표하기도 했다. 하지만, 승리는 철저히 침묵을 지켰고 소속사 YG엔터테인먼트도 침묵해왔다. 지난 30일에는 클럽 전직원 A씨의 증언을 토대로 버닝썬에서 마약 투약이 이뤄졌다는 보도까지 나온 상황이다. 

 

A씨는 청와대 국민청원게시판에 ‘경사 ***, 경장 *** 외 ***에서 뇌물받는지 조사부탁드립니다.’라는 글을 올렸고 31일 오후 4시 무렵 청원 동의는 25만 2546명에 달한다. 해당글의 클럽 이름과 직원 실명, 관할 경찰서와 경찰들의 실명은 블라인드 처리된 상태다. kwjun@sportsworldi.com 

 

31일 오후 굳게 닫힌 버닝썬 출입문. 사진=윤기백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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