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홍수현·마이크로닷, 결국 공개연애 마침표…이유는 노코멘트

입력 : 2019-01-08 16:14:31 수정 : 2019-01-08 17:04:1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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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월드=이혜진 기자] 배우 홍수현과 래퍼 마이크로닷이 결국 헤어졌다.

 

홍수현의 소속사 콘텐츠와이 측은 8일 다수의 매체를 통해 “본인 확인 결과 홍수현과 마이크로닷이 최근 결별한 게 맞다”고 밝혔다. 다만, 시기나 이유 등에 대해서는 “개인 사안인 만큼 말씀드리기 어렵다. 양해 부탁드린다”고 말을 아꼈다. 공개 열애 6개월 만이다.

 

홍수현과 마이크로닷은 종합편성채널 채널A 예능프로그램 ‘도시어부’를 통해 인연을 맺었으며, 이후 연인 사이로 발전했다. 12살 나이차를 뛰어넘는 연상·연하 커플이었다. 지난해 7월 열애사실을 공식 인정한 두 사람은 방송에서도 서로에 대한 애정을 맘껏 드러낸 바 있다.

 

문제는 지난 11월 마이크로닷이 이른바 ‘빚투’ 논란에 휘말리면서 시작됐다. 마이크로닷 부모에게 20년 전 사기를 당했다고 주장하는 피해자가 등장한 것. 이 과정에서 마이크로닷은 거짓 해명, 무책임한 태도 등으로 더 큰 논란을 불러 일으켰고, 급기에 활동을 중단했다.

 

두 사람의 결별설은 이전에도 한 차례 제기된 적이 있다. 마이크로닷의 SNS에서도 홍수현의 사진이 삭제되면서 이러한 주장은 더욱 힘을 싣기도 했다. 당시 홍수현 측은 “홍수현이 휴가차 해외 체류 중이라 확인이 어렵다”고 전했다. 마이크로닷의 행방은 여전히 묘연한 상태다.

 

hjlee@sportsworldi.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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