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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아랑, 청각장애 복지단체에 후원금 1000만원 기부

입력 : 2019-01-04 20:50:58 수정 : 2019-01-04 20:51:0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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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월드=김재원 기자] 2018 평창동계올림픽 쇼트트랙 금메달리스트 김아랑(고양시청)이 온정을 베풀었다.

 

김아랑의 매니지먼트사인 리코스포츠 에이전시 측은 김아랑이 3일 청각장애 복지단체인 사랑의달팽이에 후원금 1000만원을 전달했다고 밝혔다.

 

이번 후원은 평소 김아랑이 기부 및 사회공헌에 많은 관심을 가져오던 중에 청각장애 아동에게 아름다운 소리를 선물하고자 후원을 결심하게 되면서 성사됐다.

 

후원금은 재활이 어려운 고도난청 청각장애 어린이의 인공달팽이관 수술비 및 2년간 언어재활치료 지원비로 사용된다.

 

김아랑은 “운동선수로 지내며 올림픽에서 좋은 결과를 얻기까지 많은 분들의 도움이 있었기에 더불어 사는 세상이 얼마나 중요한지 잘 알고 있다. 앞으로도 도움이 필요한 곳에 더 많은 힘을 줄 수 있는 선수가 되고 싶다”고 소감을 전했다.

 

jkim@sportsworldi.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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