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포츠월드=윤기백 기자] 2019년의 포문을 화려하게 열 애니메이션 '드래곤 길들이기 3'가 개봉일을 1월 30일로 확정했다.
영화 '드래곤 길들이기 3'는 바이킹 족장으로 거듭난 히컵과 그의 영원한 친구 투슬리스가 누구도 찾지 못했던 드래곤의 파라다이스 히든월드를 찾아 떠나는 마지막 모험을 담은 스펙터클 액션 어드벤처. '드래곤 길들이기 3'에는 새로운 드래곤 ‘라이트 퓨어리’와 누구도 찾지 못했던 드래곤들을 위한 파라다이스 ‘히든월드’가 등장하며 더욱 화려해진 비주얼과 업그레이드된 스케일을 선보일 예정이다. 뜨거운 관심을 한 몸에 받고 있는 '드래곤 길들이기 3'는 1월 30일 국내 개봉을 확정 지으며 구정 연휴까지 장악할 최고의 기대작이다.
공개된 메인 포스터에는 어느덧 자신감 넘치는 바이킹 족장이 된 히컵과 여유롭게 활공하는 영원한 친구 투슬리스의 한층 성장한 모습이 눈길을 사로잡는다. 이들의 환상적인 호흡이 담긴 모습은 컴백을 기다려온 기존 시리즈의 팬들 뿐만 아니라 이번 '드래곤 길들이기 3'를 통해 새롭게 만나게 될 예비 관객들에게도 눈을 뗄 수 없는 매력으로 다가온다. 또한 ‘히든월드’의 화려한 비주얼을 예고하는 배경에 새롭게 등장하는 ‘라이트 퓨어리’의 모습까지 담겨있어 '드래곤 길들이기 3'의 커진 스케일을 실감케 한다.
'드래곤 길들이기 3'는 2010년과 2014년 각각 개봉하며 누적 관객수 550만을 달성한 '드래곤 길들이기' 시리즈로 72회 골든 글로브 장편애니메이션상을 수상한 감독 딘 데블로이스가 감독으로 참여하여 더욱 탄탄한 시리즈의 완성도를 보여줄 예정이다. 또한 이전 시리즈에 참여했던 케이트 블란쳇, 키트 해링턴, 제라드 버틀러 등 스타 배우들 역시 '드래곤 길들이기 3'에 변함없이 참여하여 '드래곤 길들이기' 시리즈에 대한 애정을 보여주었다.
드림웍스의 야심작이자 2019년 포문을 열 최고 애니메이션으로 전세계의 주목을 받고 있는 '드래곤 길들이기 3'는 1월 30일 국내 개봉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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