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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사리경정장 노블레스홀 이전 운영… 이용객 편의성 UP

입력 : 2018-12-12 03:00:00 수정 : 2018-12-11 18:25:2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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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준호 기자] 국민체육진흥공단 경륜경정사업본부는 12일부터 미사리경정장 노블레스홀을 관람동 2층 계단식 관람석(구 그린카드 전용존)으로 이전해 운영한다.

노블레스홀을 찾은 경정 이용객들은 지금껏 화면으로만 경주 관람이 가능했으나 이번 이전으로 경정장을 직접 볼 수 있게 됐다. 또한 소파형 의자와 컵홀더 등 각종 편의사양을 추가해 이용객 편의도 도모했다.

경정 관계자는 “노블레스홀 이전과 동시에 프리미엄홀과 카시오피아홀이 이전 개장을 앞두고 있다”며 “앞으로도 더욱 쾌적한 관람환경에서 경주 관람을 원하시는 고객들의 요구에 부응할 예정”이라고 했다.

미사리경정장 노블레스홀은 총 66석으로 꾸려지고, 경정 개최일(수·목) 양일간 이용할 수 있다. 하루 이용료는 2만 원이다. 중식, 다과 및 예상지 서비스 등 부가서비스가 포함된 가격이다. 신청은 노블레스홀 자동발권시스템에서 선착순 가능하고, 시범 기간인 이달 말까지는 무료 이용할 수 있다.

tongil77@sportsworldi.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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