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희원 기자] 스타벅스커피 코리아가 연말 분위기를 한껏 살린 크리스마스 케이크 6종을 내놨다.
눈밭을 연상시키는 치즈케이크부터 전통적인 크리스마스 케이크로 여겨지는 부쉬 드 노엘에 이르기까지 다양하다. ‘딸기 쿠키 치즈케이크’, ‘쿠앤크 카라멜 케이크’, ‘크리스마스 리스 파운드 케이크’, ‘7레이어 가나슈 케이크’, ‘크리스마스 부쉬 드 노엘’ 등 5종의 홀케이크를 비롯해 하겐다즈가 스타벅스 전용으로 제작한 ‘크리스마스 아이스크림 케이크’를 최초로 선보인다. 아이스크림 케이크는 현재 예약신청이 마감됐다.
케이크는 3만8000~4만9000원대로 다양한 맛과 모양의 상품구성을 통해 선택의 폭을 넓혔다. 신선한 품질을 위해 고객이 예약주문한 일정에 맞춰 제작된다.
케이크 주문은 매장에 비치돼 있는 종이 브로슈어나 사이렌 오더를 통해 가능하다. 사이렌 오더를 이용하면 스타벅스 매장을 방문할 필요 없이 모바일로 예약부터 결제까지 가능하다. 주문한 케이크는 이달 21일부터 25일까지 날짜를 선택하고 매장에서 받을 수 있다. 일부 매장에서는 케이크 수령이 불가한 만큼 가능 여부를 확인하는 게 좋다.
한편, 스타벅스는 음료 ‘홀리데이 돌체라떼’를 포함해 연말 분위기에 어울리는 ‘딸기 치즈 타르트’, ‘비프 라우겐 베이글’ 등 먹을거리 4종도 함께 공개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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