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황의조, 아시안컵 빛낼 10인 공격수 선정

입력 : 2018-12-08 12:27:18 수정 : 2018-12-08 14:00:2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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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월드=박인철 기자] 황의조(26·감바 오사카)의 진가, 아시아도 알아본다.

 

아시아축구연맹(AFC)은 8일 홈페이지를 통해 내년 1월 아시안컵에서 위협적인 공격수 10명 중 하나로 황의조를 선정했다. 언급 순서도 높다. 황의조는 아흐메드 칼릴(UAE), 사르다르 아즈문(이란) 다음으로 언급됐다.  순위는 아니다.

 

올 시즌 황의조를 빼놓고 한국 축구를 논하기 힘들다. 2018 자카르타 팔렘방 아시안게임에서 9골로 득점왕을 차지했고, 일본 J리그에선 16골로 득점 3위에 올랐다. 대표팀과 컵대회까지 합치면 올해에만 33골을 집중했다.

 

AFC는 “황의조는 2018년 인상적인 활약을 펼쳤고 이제 아시안컵으로 향한다”고 설명한 후는 황의조에 대한 설명과 함께 호주전 골 장면이 담긴 대한축구협회 트위터를 링크했다.

 

한편 황의조뿐 아니라 오마르 알 소마(시리아), 마틴 보일(호주), 다쿠마 미나미노(일본), 함자 알 다르두르(요르단), 티라실 당다(태국), 필 영허즈번드(필리핀), 아모에즈 알리(카타르) 등이 10명에 포함됐다.

 

club1007@sportsworldi.com 사진=대한축구협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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