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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언니’ 이준혁 "이시영의 멋진 액션, 대리만족 기대"

입력 : 2018-11-28 11:40:05 수정 : 2018-11-28 11:40:0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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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월드=윤기백 기자] 배우 이준혁이 영화 ‘언니’에 출연한 소감을 밝혔다.

 

'언니'는 사라진 동생 은혜(박세완)의 흔적을 찾아갈수록 점점 폭발하는 전직 경호원 인애(이시영)의 복수를 그린 새로운 분노 액션 영화. 이준혁은 시의원 영춘을 그림자처럼 따라다니는 해결사 정우 역을 맡아 이시영과 또다른 한 축을 형성하며 극의 흐름을 이끌 예정이다.

 

이준혁은 28일 서울 CGV용산아이파크몰에서 열린 영화 '언니' 제작보고회에서 "한 가지 목적성을 갖고 끝까지 스피디감 있게 영화가 진행된다는 점이 너무 좋았다"고 운을 떼며 "이 영화에서 나오는 액션이 약간은 판타지일 수 있는데, 사실 필요한 것이 아닐까 생각이 들었다"고 전했다. 이어 "요즘 사회를 둘러보면 우리가 분노하는 일들이 많은데, 이시영의 멋진 액션으로 대변될 수 있다고 생각한다"며 "대리만족할 수 있는 영화가 되지 않을까 싶다"라고 기대감을 표했다.

 

giback@sportsworldi.com

 

사진=제이앤씨미디어그룹·필름에이픽쳐스 제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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