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더맨블랙 신정유 "바다낚시만 15년, '도시어부' 출연하고파"(인터뷰⑦)

입력 : 2018-11-15 16:39:54 수정 : 2018-11-15 16:39:5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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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월드=윤기백 기자] 10인조 배우그룹 더 맨 블랙 멤버 신정유가 낚시 예능 '도시어부'에 출연하고 싶다는 뜻을 밝혔다.

 

더 맨 블랙은 배우그룹 서프라이즈의 성공신화를 쓴 나병준 대표가 새로운 기획사 스타디움에서 새롭게 선보이는 멀티테이너 그룹이다. 연기는 물론 노래, 춤 등 다양한 분야를 아우르는 멀티테이너 그룹을 지향한다.

 

평균 나이 22.5세를 자랑하는 더 맨 블랙은 10명의 멤버가 가진 각자의 재능과 이미지의 형상을 컬러로 나타냈다. 강태우는 레드, 고우진은 블루, 신정유는 핑크, 엄세웅은 퍼플, 윤준원은 그레이, 이형석은 네이비, 정진환은 브라운, 천승호는 오렌지, 최성용은 그린, 최찬이는 옐로우 컬러로 표현했다. 함께 했을 때 하나가 된다는 의미로 ‘블랙’이라 칭해 팀 명이 탄생했다

 

신정유는 '바다낚시 15년'이라는 이색 경력에 대해 "부모님과 바다에 자주 자곤 했다. 자연스럽게 낚시를 접하게 됐고, 흥미가 곧 취미가 됐다"고 운을 떼며 "재미가 없었으면 안했을 텐데, 하다 보니 내게 너무 잘 맞는 취미가 됐다. 그렇게 15년 동안 바다낚시를 즐기고 있다"고 밝혔다. 혹시 인기 예능 '도시어부'에 출연하고 싶은 생각은 없냐고 묻자 신정유는 "기회가 주어진다면 영광"이라면서 "자주 챙겨보는 프로그램이다. 언젠가 한번쯤 '도시어부'에 출연하고 싶다"고 말했다.

 

더 맨 블랙으로 이루고 싶은 꿈은 무엇인지 물었다. 신정유는 "취지가 멀티테이너 아닌가. 뭐든지 잘하는 게 최종적인 목표"라고 밝히며 "연기적으로는 성장하는 배우가 되고 싶고, 음악적인 부분에선 어떤 장르든 내 옷처럼 소화하는 가수가 되고 싶다. 또 팬들과 대중에게 받은 사랑을 돌려드릴 수 있는 더 맨 블랙, 신정유가 되고 싶다"고 야심찬 포부를 밝혔다.

 

한편 신정유가 소속된 더 맨 블랙은 웹드라마 '고벤져스'를 통해 배우로 화려하게 데뷔, 오늘(15일) 방송되는 엠넷 '엠카운트다운'을 통해 신곡 '트리플'을 공개하며 가수로서도 첫발을 내디딜 예정이다.

 

giback@sportsworldi.com

사진=스타디움 제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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