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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마사회 유도단, 회장기 전국 유도대회서 금4·은1

입력 : 2018-11-14 03:00:00 수정 : 2018-11-13 18:26:0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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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준호 기자] 한국마사회 유도단 소속 선수들이 최근 경남 삼천포체육관에서 끝마친 ‘교촌과 함께하는 2018 회장기 전국유도대회’에서 메달 5개를 거머쥐는 쾌거를 이뤘다.

김재윤, 김임환, 이승수가 금메달을 땄고 이희중이 은메달을 목에 걸었다. 또한 김임환, 이희중, 정원중, 김성민, 이승수, 김재윤이 출전한 단체전에서도 금메달을 획득했다.

김재윤(-100㎏), 김임환(-66㎏), 이승수(-81㎏), 이희중(-81㎏)은 이번 입상으로 이달 열리는 국제대회인 ‘오사카 그랜드슬램’에 출전할 수 있게 됐다. 김성민(+100㎏)과 김민정(+78㎏)도 지난 아시안게임에서의 메달획득으로 같은 대회에 나가게 됐다. 이로써 한국마사회 유도단은 남자 유도 7개의 체급 중 5개 종목에 선수를 배출했다.

이경근 한국마사회 유도단 감독은 “선수들의 기량이 상승세인 것은 알고 있었지만 이 정도의 성과를 낼 줄은 몰랐다”며 “오사카 국제대회에서도 좋은 성적으로 한국의 위상을 높이겠다”고 포부를 밝혔다.

한편, 올해 회장기 전국유도대회는 대한유도회 주최로 2019년 국가대표 1차 선발전을 겸해서 치러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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