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빅톤, 첫 단독 팬미팅 ‘웰컴 투 원더랜드’ 개최

입력 : 2018-11-01 21:11:23 수정 : 2018-11-01 21:11:2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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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월드=정가영 기자] 그룹 빅톤(VICTON)이 팬클럽 창단 후 첫 팬미팅을 개최한다.

 

소속사 플랜에이엔터테인먼트 측은 오늘(1일) “빅톤이 첫 단독 팬미팅 ’WELCOME TO WONDERLAND(웰컴 투 원더랜드)’를 개최한다”며, “서울 서강대 메리홀에서 11월 17일, 18일 양일간 팬들을 만나게 됐다”고 밝혔다. 

 

더불어 소속사 측은 “양일 다른 스폐셜 유닛 무대가 있을 예정”이라며, “17일은 보컬을 볼 수 있는 무대, 18일은 랩과 댄스를 중점적으로 볼 수 있는 무대가 펼쳐지니 많은 관심 부탁드린다”고 덧붙여 팬미팅에 대한 기대감을 높였다.

 

이번 행사는 공식 팬클럽인 ‘ALICE(앨리스)’ 1기 모집 후 열리는 첫 단독 팬미팅이자, 빅톤이 데뷔 2주년을 맞는 시기에 이루어지는 이벤트로 더욱 의미가 깊다.

 

빅톤의 팬미팅 ‘WELCOME TO WONDERLAND’ 티켓은 멜론 티켓에서 단독 오픈되며, 공식 팬클럽 선예매가 오늘(1일) 오후 8시에 이루어진다. 일반예매는 오는 5일 진행될 예정이다.

 

멤버 한승우, 강승식, 허찬, 임세준, 도한세, 최병찬, 정수빈으로 구성된 빅톤은 싱어송라이팅 실력과 뛰어난 퍼포먼스 능력을 갖춘 그룹으로, 2016년 데뷔곡 ‘아무렇지 않은 척’, ‘What time is it now?’로 전격 데뷔해 가요계 슈퍼루키로 급부상했다.

 

빅톤은 최근 모스크바, 런던, 마드리드, 파리, 밀라노, 빈, 에센, 이스탄불 등 8개 도시에서 첫 유럽 투어를 성료하고, 싱글 음반 ‘오월애’로 음원 차트인에 성공하는 등 꾸준히 성장하며 국내외로 입지를 다지고 있다. 

 

오는 11월 9일 뜻깊은 2주년을 맞는 빅톤은 팬미팅 준비에 박차를 가하고 있다. 팬미팅과 관련된 자세한 사항은 빅톤 공식 팬카페와 SNS 채널, 멜론 티켓을 통해 확인할 수 있다.

 

jgy9322@sportsworldi.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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