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포츠월드=윤기백 기자] '대한민국 레전드' 신승훈이 데뷔 28주년을 맞았다.
신승훈은 1일 자신의 인스타그램을 통해 "오늘이 저의 데뷔 28주년이 되는날이네요!^^ 음악도가 아닌 음악만 있었던 28년!! 저의 노래들과 함께 해주신 여러분들 감사해요!"라는 글을 게재했다. 이와 함께 '#신승훈 #데뷔28주년 #히어로 #후니패밀리 #감사' 등 해시태그로 팬들에게 고마움을 전했다.
1990년 11월 1일 데뷔한 신승훈은 무려 11장의 정규앨범을 발표, 현재까지도 대한민국 레전드로 롱런 중이다. 히트곡 수만 해도 두자릿수가 넘어갈 만큼 다수의 곡을 보유 중이고, 세월이 흘러도 남녀노소 많은 이에게 사랑받는 대한민국이 사랑하는 최고의 국민 가수다. 최근에는 제작자로 변신, 신인 가수 로시를 발굴해 데뷔시키는 등 가요계에 선한 영향력을 선사하고 있다.
데뷔 28주년을 넘어 30주년, 50주년에 이르기까지 신승훈의 음악은 많은 이를 웃고 울게 만들 것으로 기대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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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신승훈 인스타그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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