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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마단신] 14일부터 '제1회 국산 어린 말 승마대회' 外

입력 : 2018-11-02 03:00:00 수정 : 2018-11-01 19:04:4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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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일까지 '마사회 동반성장 주간' 시행

▲ 14일부터 ‘제1회 국산 어린 말 승마대회’

한국마사회가 오는 14일부터 3일간 제1회 ‘국산 어린 말 승마대회’를 렛츠런파크 서울 86아시안게임 승마경기장에서 연다. 국산 어린말 승마대회는 7세 이하의 국산 승용마(사진·출전마 희망이)가 참여할 수 있는 승마대회로 생산농가에 국산 승용마 생산 동기를 부여하고, 우수마 조기 발굴과 유통 활성화를 위해 한국마사회가 야심차게 준비한 국내 최초 어린말 한정 승마대회다. 정부의 말산업 육성 정책과 연계해 민간의 국산마 생산·육성·조련 유도를 통해 국내 말산업 기반을 확대하고자 마련했다. 출전 가능한 말은 한국마사회 말등록원에 등록된 말로서 4~7세는 마장마술, 장애물 경기, 2~3세는 스포츠 말 품평에 참여할 수 있다. 총 10개 종목으로 구성된 이번 대회는 총상금 1억1000만 원이 걸려 있는 역대 최대 규모다. 대한승마협회 선수로 등록된 만 19세 이상 성인이면 누구나 참여할 수 있다.

▲ 3일까지 ‘마사회 동반성장 주간’ 시행

한국마사회가 오는 3일까지 ‘2018 한국마사회 동반성장 주간’을 최초 시행한다. 한국마사회 임직원은 물론, 국민을 대상으로 한 이번 주간을 통해 중소협력사와의 상생협력 문화를 확산할 계획이다. 먼저 2018 한국마사회 동반성장 주간을 맞아 ‘말산업 생태계와 지역사회의 가치를 향상시키는 상생파트너’라는 한국마사회의 새 동반성장 비전을 선포한다. 또한 이에 따른 3가지 전략목표인 ‘말산업 일자리 수 증가’, ‘협력업체 수 증가’, ‘동반성장 대외 인식 제고와 과제’ 등을 공개한다. 새로운 동반성장 비전 실천을 위해 내부적으로는 ‘동반성장추진위원회’를, 외부적으로는 유관 기관과 ‘상생협력 실천회의’를 연다. 이와 함께 중소협력사와의 ‘Win-Win 프로젝트’를 전격 출범시키며, 중소협력사의 판로개척 및 역량 강화를 지원한다. 마지막으로 동반성장 슬로건 공모전도 진행해 ‘2018 한국마사회 동반성장 주간’의 대미를 장식한다. 자세한 내용은 한국마사회 전자입찰 홈페이지 공지사항에서 확인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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