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엑소 "퀸터플 밀리언셀러·앨범 1000만장 판매… 모두 엑소엘 덕분"

입력 : 2018-11-01 16:45:57 수정 : 2018-11-01 16:45:5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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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월드=윤기백 기자] 보이그룹 엑소가 앨범 5장 연속 100만장 판매를 일컫는 '퀸터플 밀리언셀러' 대기록 달성을 앞둔 소감을 전했다.

 

엑소는 1일 서울 삼성동 SM타운 코엑스 아티움에서 정규 5집 '돈트 메스 업 마이 템포(DON'T MESS UP MY TEMPO)' 음감회를 열었다. 엑소의 정규 5집 '돈트 메스 업 마이 템포'는 에너제틱한 베이스 라인과 리드미컬한 드럼, 엑소의 신선한 아카펠라가 잘 어우러진 힙합 댄스 장르의 곡이다. 사랑하는 그녀를 '멜로디'에 비유해 그녀와의 템포를 방해하지 말라는 매력적인 경고를 담았다. 

 

특히 엑소는 이번 앨범으로 선주문 주량만 100만장을 돌파, 정규앨범 5장 연속 100만장 달성을 기록해 '퀸터플(Quintuple) 밀리언셀러' 등극을 예고했다. 또한 국내 발매 앨범 누적 음반판매량 1000만장 달성도 목전에 두고 있어 명실상부 K팝 챔피언다운 면모를 다시 한번 확인케 했다.

 

수호는 대기록 달성에 대해 "진심으로 감사하다. 엑소엘 여러분께서 많은 사랑을 보내주셔서 누적 앨범 판매량 1000만장을 돌파할 수 있지 않았나 싶다"라고 운을 떼며 "최선을 다해 음악과 무대를 준비했다. 앞으로도 기대 많이 해주셨으면 한다. 열심히 하겠다"고 소감을 전했다.

 

백현 또한 "퀸터플 밀리언셀러 대기록을 눈앞에 두고 있다. 팬들께 꾸준히 사랑을 받는 것 같아 너무 감사드린다"면서 "꾸준한 기록을 세울 수 있었던 건 모두 엑소엘 덕분인 것 같다. 엑소와 엑소엘의 관계가 오래되다보니 기록을 세우는 것에 있어 (팬분들이) 재미가 들린 것 같기도 하다"고 너스레를 떨었다. 이어 "엑소도 노력하지만 우리끼리 노력한다고 되는 대기록은 아니라고 생각한다. 엑소엘 여러분께 대단하다는 말을 꼭 전하고 싶다"고 말해 눈길을 끌었다.

 

한편 엑소는 오는 2일 KBS 2TV '뮤직뱅크'를 시작으로 음악 프로그램에 출연해 컴백 무대를 선사하며, 같은 날 오후 8시 인천 파라다이스시티 플라자에서 컴백쇼를 개최한다. 이날 현장은 네이버 V라이브, SM타운 채널 및 EXO 채널을 통해 전 세계에 생중계될 예정이다.

 

giback@sportsworldi.com

 

사진=한윤종 세계일보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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